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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분양가’ 갖춘 택지지구 아파트는 어디?

입력 : 2016-10-21 15:43:19 수정 : 2016-10-21 15: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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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용인 부동산 시장이 부활의 조짐을 보이며 집값이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용인 동백지구에 착한 분양가를 갖춘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용인시에서 아파트 가격이 가장 비싼 수지구 동천동의 3.3㎡당 평균 아파트값은 2014년 3분기 1,260만원에서 최근 1,372만원까지 올랐다.

용인지역 아파트 시세 상승으로 인해 같은 지역이라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동백지구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 분양한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는 인근지역 시세보다 착한 분양가를 내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는 인근에 위치한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1·2단지의 분양가(3.3㎡ 당 1,300만원대) 보다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했다.

입지조건 또한 우수하다. 단지 뒤로는 동진원 공원이 마주하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풍수지리적으로 ‘봉황귀소형’, ‘배산임수’의 명당자리로 둥지모양 터에 아파트가 자리잡고 있는 길지에 속한다.

또한 동백지구는 경부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수서 고속도로 등 다양한 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 분당~수서 고속도로를 지나면 분당신도시까지 10분대, 서울 강남까진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용인역도 개통 예정에 있어 교통환경은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교통망 개선 외 용인시 개발 호재도 눈에 띈다. 용인테크노밸리가 들어설 예정으로 반도체와 IT, 전기-전자 등 100여 개의 첨단분야 업체들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직-간접 고용유발 및 월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동백점), CGV, 대형아울렛, 동백세브란스 병원(개원 예정) 등이 인접해 있으며, 용인 에버랜드, 민속촌 등 여가, 문화시설도 가깝다. 또한 단지 인근에 위치한 학교는 길을 건너지 않는 도보거리에 위치해 자녀들의 통학길 걱정도 덜었다.

용인 동백지구 마지막 공급 물량으로 중동 도시개발지구 3단지 사업인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1100번지에 조성되며, 지하 5층~지상 24층, 총 4개 동 전용면적 ▲68㎡ 269가구 ▲71㎡ 15가구 등 총 284 규모다. 향후 중동 도시개발지구는 기존 롯데캐슬 에코 1·2단지와 함께 총 3,054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 타운으로 거듭나게 된다.

수요자의 니즈를 고려해 동백지구 최초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68㎡와 71㎡로 공급된다.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는 현재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계약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죽전역 신세계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주변에 대형 호재가 있는 지역이면서 오랜만에 신규로 분양되는 단지인 만큼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의 희소가치가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종범 기자 jongbeo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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