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사람이 좋다`캡쳐) |
염경환은 이 날 방송에서 가족과 베트남으로 이민한 일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 과거 활동 당시와 관련 자신의 아들에게 미안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
그는 “ 과거 활동에 지장이 있을까봐 아들이 30 개월이 지날 동안 존재를 숨겼다 ” 며 솔직한 속내로 말문을 열었다 .
이어 " 앞으로도 난 계속 아내와 아들만 생각할 생각이다 . 자존심 상하고 힘들고 그런 것은 없다 . 어떤 일이 들어와도 창피한 것도 없다 " 고 덧붙였다 .
이에 누리꾼들은 “shes**** 대한민국 아빠들 모두 파이팅 !” “ryub**** 당신이 바라던대로 최고의 정점을 찍을 날이 조만간 옵니다 . 그 정점을 즐기기보단 가꾸시길 바랍니다 ” “djdw**** 기사만 봐도 너무 찡하네요 ! 아들 생각하시면서 힘내시길 . 파이팅 !”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
한편 MBC 휴먼다큐 ‘ 사람이 좋다 ’ 는 매 주 일요일 오전 8 시 방송된다 .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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