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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갑순이' 최대철, 유선 이간질에 김규리 오해

입력 : 2016-10-23 18:08:21 수정 : 2016-10-23 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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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최대철이 '질투의 화신'이 됐다.

22일 방송된 SBS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 연출 부성철)' 17회에서는 조금식(최대철 분)이 전처 허다해(김규리 분)에게 내연남의 존재를 이유로 아이들을 데려가겠다며 화를 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신재순(유선 분)은 아이들을 데려다주다 다해 집 세입자 금도금(이병준 분), 금수조(서강석 분)의 목소리를 듣고 내연남 오해, 금식에게 이간질했다. 이에 대해 금식은 예전에 다해 집을 방문했을 때 세입자들이 문을 잠그고 열어 주지 않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다해에게 남자가 생겼다고 생각한 것.

금식은 전처 다해에게 남자가 생겼다는 사실에 폭풍 질투를 느끼며 아이들을 데려오려고 했다. 금식은 다해와 이혼했지만 아이들의 엄마이자 전처인 다해를 사랑하고 있었던 것이다.

금식은 "집사람이 애들 데려다 주면서 봤다더라. 너네집에 남자들 드나들잖아!"라며 다해에게 따져 물었다. 다해는 재순의 이간질로 아이들 아빠인 금식이 오해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 다해는 아이들 계모 재순에게 분노하며 파란을 예고했다.

한편, 계모 재순은 똘이가 다롱이를 밀쳐서 울려도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다가 초롱(박서연 분)이가 똘이를 때리자 훈계를 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계모 재순과 생모 다해의 전쟁이 아이들 양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됐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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