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비에니아프스키 콩쿠르 2위

입력 : 2016-10-23 21:32:45 수정 : 2016-10-23 21:32:5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27·사진)가 폴란드에서 열린 ‘제15회 헨리크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이하 비에니아프스키 콩쿠르)에서 2위를 했다. 23일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등에 따르면 김봄소리는 현지시간으로 22일 폴란드 포즈난에서 진행된 이 콩쿠르 결선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부상으로 상금 2만유로(약 2480만원)를 받았고 폴란드 등에서의 연주기회도 얻었다.

비에니아프스키 콩쿠르는 폴란드의 전설적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헨리크 비에니아프스키를 기리기 위해 그의 탄생 100주년인 1935년 시작된 유서 깊은 대회다. 한국인 가운데에서는 한수진이 2001년 이 콩쿠르에서 2위를 했고 윤소영이 2011년 우승을 차지했다.

송은아 기자 sea@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