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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판로개척·시스템
협력사에 다양한 지원
효성의 동반성장 가치는 ‘공동운명체’ 정신이다. 협력업체의 경쟁력이 곧 효성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소통을 통해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기술·시스템·판로개척·재무 등 전반적인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게 효성의 방침이다.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효성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과 공정 및 안전 등에 관해 매월 외부 전문기관 위탁교육을 하고 있으며, 연간 15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효성 창원공장 직원이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중전기기 제조 공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효성 제공
중공업 사업부문의 경우 매년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생산 혁신을 위한 해외연수(일본 도요타 생산방식), 중국 난퉁 공장 및 협력사 공장 견학도 지원하고 있다.

효성은 협력업체의 재무상황 개선을 위해 금융권과 ‘네트워크론’도 체결했다.

네트워크론은 은행이 협력 기업의 납품계약 이행에 필요한 자금을 선대출할 수 있도록 맺은 협약으로, 효성은 이를 통해 2017년까지 총 10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효성 조현준 전략본부장(사장)은 “현재 효성의 글로벌 경쟁력은 협력업체와의 공동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술지원, 글로벌 시장 판로 개척 지원 등 효성이 할 수 있는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엄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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