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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금융지원… 환경이슈도 공동대응 LG화학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5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업종별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 지난 2011년 도입돼 지금까지 5차례 평가가 진행됐으며, 올해 평가에선 공표대상 기업 133개사 중 25개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LG화학 최고경영자(CEO)인 박진수 부회장(오른쪽)이 협력사를 방문해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LG화학 제공
LG화학은 중소협력회사에 대한 금융지원과 함께 에너지 절감 설비투자 무상지원, 환경이슈 공동대응, 특허 무상지원, 기술 노하우 전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관점에서 협력사 동반성장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일례로 LG화학은 자금 확보가 어려운 중소협력사에 대해 LG상생펀드 및 LG패밀리론 등을 통해 매년 700억원 이상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운영 중인 상생펀드 조성액을 440억원에서 629억원으로 증액하고 대출이자 감면 이율을 1%에서 2.1%로 확대해 더 많은 LG화학 협력사가 더 나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엄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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