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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남아까지 글로벌 나눔활동 왕성
CJ푸드빌은 중국, 베트남 등에서 CJ제과제빵학과를 개설하고 실습설비 설치, 강사 양성, 교재 개발 등 운영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CJ그룹 제공
CJ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CJ는 식품 수출은 물론 전 세계 14개국에 정식 사무소를 개설하고 현지 글로벌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라이신, 트립토판 등 바이오 제품은 세계 1위 플레이어이다. 이재현 회장은 해외 사업에도 ‘사업보국’ 창업이념을 그대로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제2, 제 3의 CJ 건설을 목표로 하는 중국과 베트남에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국에서는 CJ CGV, CJ E&M를 중심으로 ‘문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CJ CGV는 2012년부터 5년간 300만위안 규모의 ‘CJ CGV 화해기금’을 마련해 중국 농민공 자녀 학교의 시설 개·보수를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CJ E&M은 해당 농민공 자녀 학교에서 매년 한류스타와 함께 하는 ‘한·중 KPOP 꿈키움 음악교실’ 등을 진행하며 문화를 통한 진로·인성 교육을 지원한다. 2008년 국내에서 시작해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까지 확대시킨 CJ CGV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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