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여경이 못 생겼다"며 욕하고 경찰관 걷어찬 60대男

입력 : 2016-10-27 07:33:11 수정 : 2016-10-27 07:48:4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술에 취해 소란을 피워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언 60대가 "여경이 못생겼다"며 모욕하고 욕설을 퍼붓는가 하면 경찰관에게 발길질까지 했다가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27일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특수협박 혐의로 A(61)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6시 20분쯤 상당구 지구대에서 여경에게 '여자가 못생겼다'며 모욕하고 욕설을 퍼붓는 등 40여 분간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씨는 사건 당일 오후 6시쯤 상당구 식당에서 소주병으로 손님을 이유 없이 위협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B(54)경위를 걷어차는 등 폭행한 혐의로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던 중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