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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2016 대한민국 원자력산업대전’ 열려

입력 : 2016-10-27 15:35:12 수정 : 2016-10-27 15: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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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원자력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6 대한민국 원자력산업대전’이 열린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원자력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경주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화백컨벤션센터(HICO) 1층 전시장에서 ‘2016 대한민국 원자력산업대전’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조석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내·외빈 250여명이 참석하며 행사기간 동안 원전관련 전문가, 해외바이어, 참가업체 직원 및 방문객 등 4000여명이 전시회를 방문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원자력산업대전은 국내 최초의 원자력 전문 전시회로, 원자력관련 주요 기자재 및 신기술뿐 아니라 원자력관련 세미나,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산업시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에는 ‘대한민국 원자력산업, Jump-Up’라는 주제로 전시 및 열띤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또 안전한 원자력 문화산업 정착과 국산 원전기자재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 촉진, 해외수출 기반 구축과 수출 촉진으로 원전산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함께 중소원전 기자재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들에게 원자력 이해도를 증진시켜 원자력 산업 육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장영태 기자 3678jy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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