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에 참석한 전남 곡성 옥과농협과 경북 경주 안강농협 관내 70명의 다문화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특히, 이번 교육은 심화교육으로 가족 및 자녀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 공동 작업을 실시하고, 부부는 자녀를 이해하고 자녀는 자신의 감정을 놀이로 승화하는 과정을 통해 공감하고 상호 간 소통을 통해 가족의 행복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다문화교육을 통해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더욱 확고히 갖게 되며, 다문화가족이 향후 미래 우리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주역으로 성장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사진=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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