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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꿀벌들과 함께 살아가요"

입력 : 2016-11-10 16:43:22 수정 : 2016-11-10 16: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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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꿀벌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됐다.

마몽드는 지난 9일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소규모 행사 ‘마몽드 BEE Happy Day’를 개최했다.

‘마몽드 BEE Happy Day’는 마몽드가 지난 7월 사회적 기업 어반비즈 서울과 함께 여의도 한국 스카우트 연맹 옥상에 오픈한 ‘마몽드 꿀벌 정원’에서 진행됐다. 마몽드 대학생 서포터즈 블룸미 5기도 이번 행사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꿀벌을 가까이에서 직접 관찰하고 도심 한 가운데에 위치한 꿀벌정원에서 도시 양봉을 체험하며 도심 속 꿀벌 정원의 중요성과 멸종 위기에 처한 벌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들로 이뤄졌다. 마몽드 꿀벌 정원의 첫 결실인 꿀을 직접 수확하는 특별한 체험도 마련됐다.

마몽드는 도심 속 꿀벌정원을 통해 양봉한 꿀을 어반비즈에 기부했다. 도심 속에서 살아가는 꿀벌들을 보호하기 위해 “꿀벌이 살고 있어요”, “담배꽁초를 버리지 마세요” 등 메시지를 적은 나무 팻말도 함께 전달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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