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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구자철이 15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과의 5차전에서 후반 40분 역전 결승골을 터트린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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