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구조의 얼개와 색으로 화폭을 채워가는 전지연 작가의 개인전이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팔레 드 서울 갤러리에서 열린다. 작가에게서 단순한 얼개와 색의 조합은 척박한 사막에서 물을 모아가는 과정에 비유할 수 있다. 세상이 혼란스러울수록 꼭 필요한 메시지인 희망과 생명을 형상화하고 있는 것이다.
편완식 미술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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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11-22 21:03:22 수정 : 2016-11-23 13: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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