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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평 "정유라와 4월 결별 후 홀로 귀국… 곧 현역 입대"

입력 : 2016-12-06 11:27:28 수정 : 2016-12-06 14: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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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전 남편 신주평씨가 매체 인터뷰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신씨는 5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공익근무 중 정유라와 독일에서 신혼생활을 즐겼다"며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한 안민석 의원의 발언에 대해 "현역 입영 대상자로 한 차례 입대를 연기했고 조만간 입대할 예정"이라고 정정했다.

이어 그는 "고교 3학년이었던 2013년 9월 정유라와 처음 만났고 연인 관계를 이어가던 중 (정유라가) 임신했다. 2014년 12월부터 동거하며 독일생활을 하다가 올해 4월 헤어지고 혼자 귀국했다"고 설명했다.

신씨는 최순실, 최순득, 장시호로부터 아기를 지우자는 얘기밖에는 들은 게 없다고 말했다. 최씨에게 손 벌리지 않고 아이를 키우겠다는 내용의 각서를 최씨의 조카 장시호에게 써서 줬다고도 덧붙였다.

신씨는 본인 신상과 관련해 "나이트클럽 호객꾼으러 일했다"는 소문에 대해 "나이트클럽엔 가본 적도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정유라가 해외에 있어 아이를 볼 수 없는 처지"라며 "변호사를 통해 친권과 양육권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엿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채널A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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