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는 5일 동작승무사업소 소속 호칠복(59) 기관사가 이날 제4633열차를 몰고 4호선 쌍문역에 진입하기 직전 100만㎞ 무사고 운전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도시철도 최초로 100만㎞ 무사고 운전을 달성한 호칠복 기관사가 6일 열차 기관실에서 기기를 작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
호 기관사는 “100만㎞ 무사고 운전을 달성해 기쁘고 감사하다”며 “열차 운행 전 모든 기기 위치를 확인하고 점검하는 매뉴얼을 충실히 지킨 것이 기록 달성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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