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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유이, 이요원 진구 싸움에 조바심 드러내…“저도 잘할 수 있어요”

입력 : 2016-12-06 22:26:30 수정 : 2016-12-06 22: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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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불야성` 방송화면 캡처
‘불야성’에서 유이가 조급한 마음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극본 한지훈 연출 이재동)’에서는 이세진(유이 분)이 서이경(이요원 분)과 대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이경은 박건우(진구 분)과 본격적인 싸움을 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박건우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 등 견제를 하기 시작한 것. 이에 서이경은 부하 직원들에게 일일이 지시를 내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때 이세진에게만큼은 아무런 명령도 하달되지 않았다. 이세진은 의아해하며 “저는요?”라고 물었다. 이에 서이경은 “너는 사무실에서 대기”라고 간단하게 말했다.

이세진은 자신도 서이경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 이세진은 결국 서이경을 찾아가 “저도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라며 “대표님을 대신해 잘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서이경은 그런 이세진은 묵묵히 바라보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그에게 다가갔다. 서이경은 “날 대신해? 넌 뭘 대신하겠다는 거야?”라고 되물었다.

당황한 듯 이세진은 아무런 얘기도 못했고, 서이경은 말을 이어갔다. 서이경은 “초조해 하지마 불안할 것도 없어”라며 “넌 내가 숨겨놓은 만능키고 날 비추는 거울이니까”라며 그를 안심시켰다.

이후 이세진은 뭔가를 깨달은 듯 곰곰이 생각에 잠겼다.

유이는 ‘불야성’에서 흙수저지만 금수저들앞에서도 당당한 모습을 나타내는 이세진으로 완벽히 분해 드라마 주연의 자리를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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