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하나카드는 시즌 종료까지 회원 본인과 동반 3인까지 리프트권 구입과 장비 임대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비발디파크(강원 홍천) 30%, 오크밸리(강원 원주) 25~60%, 웰리힐리파크(강원 횡성) 30∼50%, 무주 덕유산 리조트(전북 무주) 20∼50%, 휘닉스파크(강원 평창) 25~35%로 각각 할인율이 책정됐다. 오크밸리에서는 내년 2월 말까지 월 2회 한도로 리프트권과 장비 렌털을 각각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달은 회원 본인에 한해 리프트 오전권을 1000원에 팔고 있다. 이달 말까지 비발디파크에서는 리프트권과 장비 임대를 묶어 3만5000원에 제공 중이다. 웰리힐리파크에서는 내년 1월까지 눈썰매장 이용권 1장 결제 시 1장을 무료로 준다.
NH농협카드도 용평리조트(강원 평창)와 대명리조트, 웰리힐리파크, 휘닉스파크, 오크밸리 등에서 리프트권 구입과 장비 렌털, 스키 강습을 위해 결제하면 최대 60% 할인해준다.
우리카드는 비씨카드와 손잡고 내년 3월까지 11개 스키장에서 객실료와 리프트권 구매 및 장비 임대비용, 강습료, 부대시설 이용료를 최대 60% 깎아준다. 심야 리프트권 1장을 결제하면 1장을 무료 제공한다. 제휴 스키장은 비발디파크와 용평리조트,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평창·제주), 오크밸리, 하이원리조트(강원 정선), 엘리시안 강촌(강원 춘천), 웰리힐리, 양지 파인(경기 용인), 알펜시아(강원 평창), 베어스타운(경기 포천), 에덴벨리(경남 양산)이다.
롯데카드도 7개 스키장에서 회원 본인 포함 4인까지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용평리조트에서는 리프트권과 렌털, 곤돌라를 30~40%, 매주 수요일 리프트 심야권을 50% 각각 할인해준다. 오크밸리에서는 리프트권 25~60%, 렌털 35%~50%, 일반강습 30%, 눈썰매 3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비발디파크에서는 리프트권과 장비 대여 30%, 강습 10~20%, 오션월드 30%의 할인을 해준다. 휘닉스파크도 리프트권과 렌털 25~35%, 블루캐니언 20~30% 할인이 적용된다.
황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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