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대출 규제와 심리적 관망세를 보이는 현 부동산 시장에서도 역세권과 대단지, 편의시설, 교육환경이 뛰어난 아파트는 누구나 선호하는 곳으로 이런 시장분위기와 관계없이 강세를 보인다.

최근 이런 조건에 부합되는 신규 분양 단지가 있어 화제다. 그 곳은 ㈜삼정이 대구진출 15주년을 기념해 분양에 들어간 꿈의 숲 프로젝트 ‘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이다. 지하 5층, 지상 21~35층 8개동 규모로 66㎡, 74㎡, 84㎡, 103㎡ 929가구와 오피스텔 59㎡ 125가구 총 1,054가구로 구성되며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일대에 들어선다.

죽곡 중심상업지역이 가깝고 이마트 성서점, 모다아울렛, 계명대 동산의료원(2017년 예정) 등이 인접해 생활편의도 흠잡을 데 없다. 특히 달성군의 위탁을 받아 달성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달성문화센터가 단지 바로 뒤편에 있어 수영과 헬스, 공연, 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왕선초등학교와 왕선중학교, 다사고등학교도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여 채광성 및 통풍성을 극대화했으며, 최고 35층 높이로 건립되는 만큼 죽곡 도심과 금호강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대규모 중앙공원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휴식 및 여가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계절용품, 레저용품 등을 수납할 수 있는 현관 대형 수납창고와 풍부한 수납과 특화된 디자인의 신발장, 다양한 붙박이장, 동선을 고려한 효율적인 주방 등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인다. 이 외에도 4Bay 설계와 알파룸, 펜트리 등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좋은 설계만을 모아 평면을 완성하고, LED조명과 지역난방시스템을 설치하여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지하철2호선 다사역까지 도보 3분 거리, 대실역은 도보 5분거리로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서대구KTX(예정), 강창IC(예정), 남대구IC, 성서IC, 달구벌대로와 인접해 시내외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단지와 인접해 있는 성서산업단지는 작년 574개 일반산업단지 중 전국 최초로 유일하게 ‘혁신단지’(산업부 지원)에 선정되었으며,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약 930억원(국비 315, 시비 395, 민자 220)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재생단지’에도 선정되어 개발가치가 높다. 향후 ‘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이곳의 배후주거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단지 내에서 편리한 생활을 누리면서도 숲과 금호강 등의 자연과 인접해 더 조용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현재 특별 분양 중이다. 중도금이자를 대폭 낮춰 이자부담이 적으며, 고객 성원 감사 이벤트 진행으로 30세대에 한 하여 ‘행운의 황금열쇠’를 지급하고 있다. 삼정 관계자는 “잔여물량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전했다.

잔여세대 안내 및 자세한 분양안내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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