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분양형 호텔이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 받고 있다. 상가나, 오피스텔에 투자를 하던 추세에서 관리가 쉽고, 수익율이 보장되며, 구분 등기를 통해 소유권도 확실히 확보할 수 있는 '분양형 호텔'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분양형 호텔은 시행사가 투자자들에게 객실을 분양하고, 호텔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배분하는 상품이다.

또 대부분 관광지에 공급되어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익을 창출하게 되어 상가, 오피스텔처럼 직접 임대인을 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는 장점도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관광객 수요가 많은 지역 내 분양형 호텔이라면 시중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중 동대문 패션타운의 메카로 불리는 '동대문 밀리오레'의 19~20층을 리모델링한 ‘동대문 밀리오레호텔’이 객실 62실을 분양 중에 있어 주목할 만하다. ‘밀리오레 호텔’은 현재 운영 중에 있는 호텔로, 해외 관광객과 패션 관련 해외 비즈니스 고객이 몰리는 동대문 패션타운 최중심지에 위치해 90%에 달하는 높은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하루 유동인구가 100만명을 웃도는 ‘밀리오레 호텔'은 대중 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장점을 갖췄다.

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이 도보 3분 거리로 가깝다. 김포공항에서 5호선을 타고 30분이면 도착 가능하며, 인천공항에서도 공항철도를 이용해 4호선으로 환승하면 90분 거리로 공항에서 호텔까지 이동이 수월하다.

명동도 지하철 3정거장으로 근접하다. 또 걸어서 5분이면 종로5가역, 을지로 4가역으로 이동 할 수 있으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동대문 역사문화관이 도로 앞에 있다. 청계천, 생태공원, 평화시장, 광장시장 등도 인접하다. 여기에 호텔 바로 밑에 층부터 쇼핑몰이 자리잡고 있어 쇼핑관광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호텔 내 마사지샵, 스킨케어샵, 커피숍, 레스토랑, 비즈니스룸, 라운지 바 등 부대시설도 풍부하게 갖춰져 있어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해외 관광객들이 외부로 나가지 않고 즐길 수 있게 했다.

여기에 호텔이 위치한 19~20층에서 세계적 건축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감상할 수 있는 조망권까지 누릴수 있다. 객실은 8가지 타입으로 호텔 전문가가 다양하면서도 차별화된 공간 설계를 했으며, 최고급 마감재 사용으로 럭셔리함을 더했다.

융자는 60%까지 받을 수 있으며, 분양가를 완납 즉시 개별등기가 가능하다. 또 사전 분양이 아닌만큼계약 즉시 6% 확정수익률 보장으로(3년간 보장) 월 130만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투자금은 2억원대다.

코리아신탁에서 자금관리를 하며 홍보관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4번 출구 앞에 위치한다.
미리 전화로 상담을 받고 오시는 분들께는 특별한 혜택을 드린다고 하니 방문 전에 미리 방문 예약을 할 것을 추천한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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