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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 네티즌…“하나하나 진실이 봇물처럼 터져 나온다”

입력 : 2017-01-24 17:09:41 수정 : 2017-01-24 17: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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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의 증언이 주목 받고 있다.

정 이사장은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비선실세'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 수석이 롯데그룹으로부터 받은 70억 원을 돌려주라고 지시했다"고 증언했다.

이어 그는 "정현식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으로부터 '안 전 수석이 롯데그룹으로부터 받은 70억 원을 모두 돌려주는 게 좋겠다.'는 연락이 왔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하며 "최 씨로부터도 같은 취지의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Nir*****) 그 재벌의 돈은 결국 국민의 피 땀” “(Youn*****) 하나하나 진실이 봇물처럼 터져 나온다” “(JJyyy*****) 정말 뭐가 진실이고 뭐가 거짓인지” “(설연휴******) 아무 말도 믿지 못하겠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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