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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차 쫓아 범인 검거 도와… 이원희·류재한씨에 ‘LG의인상’

입력 : 2017-01-24 21:58:14 수정 : 2017-01-24 21: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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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복지재단은 음주운전으로 인명사고를 낸 후 도주하는 뺑소니범 검거를 도운 이원희(32·왼쪽 사진), 류재한(27·오른쪽)씨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6일 강남역 사거리에서 곽모(25)씨가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는 야식배달 오토바이 운전자를 들이받은 후 도주하는 것을 목격했다. 이들은 곧바로 112에 신고한 뒤 만취 상태에서 도주하는 뺑소니 차량을 추격했다. 경찰은 이·류씨에게 표창장과 보상금을 지급했지만, 이들은 숨진 오토바이 운전자 유가족에게 보상금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수미 기자 leol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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