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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중심가 오피스텔 투자로 월세 수입 노려볼까

입력 : 2017-02-21 11:05:35 수정 : 2017-02-21 11: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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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률 중요한 오피스텔, 임대수요 풍부한 대학가 및 업무지구 중심으로 물색해야

 

오피스텔의 분양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나 상가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규모 자본을 투자해, 매달 30만~60만원에 가까운 월세를 받을 수 있어 노후대책 등을 노리는 개인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또한 오피스텔은 부동산 투자상품 가운데 안정적이고 수익이 높은 편으로, 전매제한 규제나 청약통장 제한이 없기 때문에 초보투자자도 쉽게 시도하기 좋다.

오피스텔과 같은 부동산 상품은 공실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임대수요가 풍부한 대학가나 업무지구, 산업단지 등 오피스텔이 위치한 입지환경을 눈여겨봐야 한다.

제주도는 유네스코 선정 세계자유유산에 등재되면서 매년 관광객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광 기여율이 높은 숙박 및 음식점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제주도청 통계정보에 따르면 제주시는 제주도 전체 사업체의 약 75%가 위치해있으며, 종사자수 역시 약 76%가 속해있어 업무 밀집도가 상당히 높다.

제주시의 상권 중심지역인 구제주권역에 들어서는 ‘제주 신항 코아루 디펠리체’에 임대사업을 꿈꾸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업지가 공급되는 일도지구는 제주시청과 중앙로, 탑동 등 행정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대표 주거지역이며, 제주한라대와 제주교대 등 여러 대학이 인접해 있어 대학생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오피스텔 주변에는 은행, 우체국, 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완비되어 있다. 이마트와 동문재래시장, 동문공설시장도 반경 1km 내 위치하고 있어 생활편의성이 상당히 높다.

또 오피스텔 인근에 사라봉공원과 신산공원이 위치해 있어 제주도의 맑은 공기를 접할 수 있으며, 제주시국민체육센터와 사라봉축구장 등 체육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실거주자들의 여가생활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는 “‘제주 신항 코아루 디펠리체’ 오피스텔은 우수한 입지조건과 편리한 교통환경 때문에 제주시 출퇴근을 목적으로한 직장인 및 대학생 등 실거주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실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용가치와 투자가치가 뛰어난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과 건축을 맡은 ‘제주 신항 코아루 디펠리체’는 근린생활시설 및 오피스텔을 포함해 지하4층부터 지상 10층까지 건축된다. 전용면적 24.90㎡~50.84㎡에 해당하는 19개 타입 총 422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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