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낮은 금리와 불안한 증시 등으로 인해 부동산투자로 발 길을 돌리는 투자자들은 늘고 있지만 청약규제, 11.3부동산대책들이 대폭 강화됨에 따라 아파트 투자도 제동이 걸린 상태다. 이에 투자자들은 수익형부동산에 관심을 기울이며 대표적인 상가, 오피스텔을 넘어 지식산업센터, 분양형호텔, 섹션오피스 등으로 투자가 진화되고 있다. 

특히 개발호재가 풍부한 지역의 지식산업센터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두가 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정보기술관련 분양의 기업, 연구소 등이 입주하는 업무시설로 옛 아파트형 공장인 지식산업센터는 기업수요가 많아 공실률에 대한 부담이 비교적 낮은 수익형 상품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화성의 동탄2신도시 지식산업센터 테크노밸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지역개발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는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로 테크노밸리는 지역기업과 지구 내 외투기업 등이 연계된 첨단공장, R&D, 벤처시설이 집적된 수도권 남부의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되며 삼성반도체가 있어 상승세를 도출하고 있다. 첨단도시시스템과 인프라를 통해 기업입지와 외국인 투자유치에 있어 경쟁력 및 기업지원에 힘이 더해진 단지는 신제품시현, 전시 등이 가능한 첨단기술 시현단지로 개발된다.

활성화의 상승세가 돋보이는 가운데 동탄2신도시 테크노밸리 내에 ‘동탄역 메가비즈타워 A동’ 이 지식산업센터로써의 활용도를 높여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된다.

다양한 평수로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메가비즈타워 A동 규모는 지하 3층부터 지상 12층이다. 또한 법정대비 165%인 115대의 주차공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수익형 부동산은 입지적 위치와 활용도에 따라 수익적인 면도 보장될 수 있기 때문에 주변 인프라 구성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며 “화성 동탄역메가비즈타워 A동은 이런 면에서 최상의 비즈니스 여건을 두루 갖춰다”고 평가했다.

실질적인 배후수요가 풍부한 단지는 인근에 삼성전자, 두산중공업, LG전자 등 대기업과 화성일반산업단지, 동탄오산산업단지 등 대규모 배후산업단지가 있어 평가를 뒷받침 한다. 또 올해 동탄2신도시는 신규 입주물량까지 쏟아질 전망이다.

그러면서 제 2외곽순환도로 개통이라는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고 지난해 말 개통된 SRT로 인근 단지들의 부동산 가격은 이미 상승세를 타고 있다. GTX(예정)와SRT를 이용할 경우 20분 내외로 서울진입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 2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까지 형성됨으로 인해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오는 2022년에는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분당선이 개통예정이다. 이에 신분당선 환승이 가능해지며 동탄역 도보 8분인 동탄역 메가비즈타워A동은 인근에 한강공원 1.2배 달하는 수변공원 등이 조성돼 있어 레저시설, 문화시설 이용의 장점도 빼 놓을 수 없다.

분양 관계자는 “탄탄한 배후수요와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춘 동탄역 메가비즈타워 A동은 입주 지원금이 확정 지급된다”며 “다양한 호재가 뒷받침 되고 있어 부동산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떠올라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진다”고 전했다.

한편, 동찬역메가비즈타워 A동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587 재원프라자 5층에 자리한다. 

최종범 기자 jongbeo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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