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 연휴기간 자신들을 돌봐주던 70대 친할머니를 때려 무참히 살해한 남매가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1부는 20대 손자 A씨와 손녀 B씨를 존속 살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설 연휴 첫날인 지난달 9일 오후 11시52분쯤 새해 인사를 핑계로 친할머니 집을 찾아가 주먹으로 할머니의 얼굴을 때리고, 손으로 머리를 잡아 화장실 벽면에 여러 차례 내려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입대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조리병(취사병)으로 복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계와 관계 당국에 따르면 정국은 신병교육대를 마친 뒤 자대에서 조리병으로 임무를 수행 중이다.정국은 지난해 12월 동료 멤버 지민과 함께 육군 5사단에 현역으로 입대했다. 정국은 지난 1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저는 잘 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청소도 천장까지 아주 야무지게 잘하고 있다"며 "밥도 잘 짓고 있다
중국의 한 판다연구센터에서 사육사가 삽으로 판다를 때리는 일이 발생해 연구센터 측이 공식 사과 성명을 냈다. 19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중국 산시(陝西)성 친링자이어트판다연구센터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계정을 통해 “17일 오후 4시(현지시간)쯤 연구센터 사육사 리모씨가 ‘팬더 사육 안전 관리 규정’을 엄중히 위반해 쇠삽으로 판다를 구타했고, 나쁜 영향을 유발했다”며 “연구센터는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연구센터는 “이 판다를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