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주변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조기 당 복귀설이 흘러나온다고 한다.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 논란이 장기화되면서 최 부총리가 조속히 당으로 돌아가 친박계의 구심점 역할…... [2015/07/03]
우리나라 식량안보지수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하락했다고 한다. 어제자 본보 보도에 따르면 영국 경제정보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2015년 세계식량안보…... [2015/07/03]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제품 선호 추이가 뚜렷한데도 우리나라는 환경문제 심각성을 체감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생산자뿐만 아니라 소비자도 그렇다. 웰빙 바람이 거세지만 유기농 채…... [2015/07/03]
바람직한 지도자상은 무엇일까. 태평성대와 소통의 세상을 상징하는 주역 지천태괘(地天泰卦)는 거친 것을 포용하고, 멀리 있는 것을 버리지 않으며, 중도로 행하면 숭상함을 얻으리라(包荒 不遐遺朋亡 得尙于中行)라고 밝히고 있다. 지도자의 제1 덕목은 포용력임을 말하고 있다. 포황(包荒)이다.…
북한 주요 도시를 철도로 오고 갈 날이 언제쯤 올 수 있을까? 북한 주민도 쉽지 않은 터에 외부 사람이 북한에서 자유로이 철도 여행을 한다는 것은 요원해 보인다. 그나마 지난가을부터 중국 내 한 여행사가 평양을 출발해 원산 함흥 신포 김책 청진 등 동해안을 순방하는 철도여행 상품을 내놓…
현대 법의 기초는 고대 로마에서 마련됐다. 권리를 위한 투쟁이라는 저서로 널리 알려진 루돌프 폰 예링은 로마는 세계를 세 번 지배했다고 썼다. 한번은 무력으로, 또 한번은 로마가 공인한 기독교를 통해, 마지막으로는 로마법을 통해 세계를 지배했다는 것이다. 무력에 의한 지배는 일시적이었으…
한국의 남북 분단은 흔히 얄타회담 이후 미소냉전체제의 산물로 인식되어 왔다. 국제적인 시각에서 보면 그럴지도 모른다. 한국의 지식인들은 그것을 객관적인 해석으로 받아들여 왔다. 그러나 그러한 시각은 주체적 역사를 망각한 방관자적 시각일 뿐이다. 방관적 시각은 흔히 객관이라는 이름으로 국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는 황보 승 회원이 수성금성화성목성토성이 한 곳에 모이는 오성결집(五星結集) 기록을 배달국, 고구려, 고려 역사에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독자는 이게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인지 아는가? 나는 2014년 3월11일자 칼럼에서 고조선의 오성결집 기록에 대해 이미…
아카시아 꽃이 만발하면 꿀벌들은 바쁘다. 꽃이 질세라 꿀을 쉴 새 없이 벌집으로 나른다. 갓 채밀한 꿀은 수분이 많다. 벌들의 날갯짓으로 자연 건조하길 며칠간 반복하면, 자연이 선물한 숙성꿀 완성이다. 아카시아 꿀을 뜨는 5월의 농부 이모씨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다. 그는 일벌의 정성과…
꽃뱀 사기 사건이 호사가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51세인 혼자 사는 여자가 사업가 행세를 하며 월세 1000만원짜리 서울 도곡동 펜트하우스에 벤츠 승용차를 타고 다니면서 모 대학 최고위경영자과정에서 만난 적 있는 돈 있는 남자들을 꼬였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가로챈 돈이 드러난 것…
지난주 우리나라는 중국, 뉴질랜드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성사시킴으로써 미국과 유럽연합(EU)을 포함해 세계 3대 경제권 모두와 FTA를 맺게 됐다. 올해 들어 호주, 캐나다 등과 이미 FTA가 체결됐고, 베트남을 비롯한 많은 국가와도 적극적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과의 FTA…
다이어트란 살이 찌지 않도록 먹는 것을 제한하는 일을 말한다. 인류에게 먹을 것이 풍부해진 것은 수백만년의 역사 가운데 최근 몇 백년 전부터라 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는 1980년대가 넘어서면서 다이어트의 필요성이 조금씩 증대하기 시작했다. 우리 주변에서 기름진 음식과 영양가가 많은 음…
부분의 권익이 먼저인가 전체의 생존이 먼저인가, 국민의 복지가 우선인가 국가의 경제성장이 우선인가 등 부분과 전체의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일찌기 플라톤은 그의 저서 파르메니데스에서 부분과 전체의 논리를 다뤘다. 아리스토텔레스도 형이상학 제7권에서 부분과 전체 중 어느 것이 우선인가에

논설위원 칼럼

기고

  • 오색케이블카 설치, 이분법적 논쟁 벗어나야
  • 고종화 경희대 겸임교수관광경영학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는 국립공원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면 환경을 망친다, 안 망친다는 이분법적인 논쟁에서 한 번도 벗어나지 못했다. 오색케이블카 설치문제만 해도 사업을 추진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해결될 실마리를 찾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