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 후반기 첫 정기국회가 어제 개막했지만 국민은 씁쓸하다. 회기 100일의 의정 시곗바늘이 돌기 시작했는데도 국회가 어찌 굴러갈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탓이다.…... [2014/09/01]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 회생을 위한 노사 대타협을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어제 노사정위원 초청 간담회에서 노사가 양보와 타협을 통해 상생의 길을 찾아 우리 경제가 다시 한번…... [2014/09/01]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영남 신공항 입지 선정을 둘러싸고 과거 정치권이 엄청난 갈등을 야기한 데 대해 아주 부끄럽게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잘못이 다시 연출돼서는 안 된다…... [2014/09/01]
결실의 계절, 가을이 코앞에 왔다. 아직 한낮의 기온은 만만치 않지만 하늘색과 물빛, 바람의 느낌이 다르다. 선선한 기운이 가슴 속으로 들어오고, 숲은 고아(高雅)함을 더하고 있다. 그렇다. 가을이라 빛이 더욱 선명한 까닭에 들녘은 풍요를 준비하고, 개울물은 날로 영글어 가면서 세월의…
북한 주요 도시를 철도로 오고 갈 날이 언제쯤 올 수 있을까? 북한 주민도 쉽지 않은 터에 외부 사람이 북한에서 자유로이 철도 여행을 한다는 것은 요원해 보인다. 그나마 지난가을부터 중국 내 한 여행사가 평양을 출발해 원산 함흥 신포 김책 청진 등 동해안을 순방하는 철도여행 상품을 내놓…
몇 년 전 일로 기억한다. 당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책의 광고가 꽤 오랫동안 신문지면을 장식했다. 저자가 어느 나라 사람인가는 유념해보지는 않았지만 평상시 칭찬에 인색하다는 평을 듣는 우리로서는 되돌아볼 만하다고 여겼다.그러나 칭찬의 정체를 알았다면 이런 폭언은 하지 않았을
참으로 한국은 평화를 애호하는 나라이다. 자기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그러다 보니 도가 지나쳐서 때로는 주체적인 생각은 없고, 온통 자신을 세계에 내주고 만다. 자기 생각은 없고, 외래에서 심어준 도그마만 가득한 나라이다. 철학은 없고 종교만 있는 나라이다. 자신의 믿음과 절대 선…
음력 15일 보름밤 가끔 찌그러진 둥근 달이 뜰 때가 있다. 내가 한국천문연구원에서 홍보담당 실무자였을 때 이와 관련해서 몇 번의 질책성 전화를 받았다. 민원인이 왜 달이 둥글지 않으냐 묻는 것보다 너희 천문학자들 일 똑바로 해라 같은 뉘앙스로 따졌던 것이다.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위…
늦장마가 더위를 몰아내니 바야흐로 환절기다. 인체의 면역력도 떨어질 시기. 처서(處暑)가 지나면 모기 입도 삐뚤어진다는데, 모기 대신 이제 알레르기다. 알레르기성 질환의 일종인 아토피 피부염은 면역 체계의 불균형에서 발생한다. 면역 시스템이 작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해 피부에 발진이…
이미 고인이 된 어느 거물정치인 갑의 유가족이 측근을 상대로 낸 600억원 상당의 부동산 소유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는 이야기는 이미 세간에 유명하다. 필자는 이런 사건을 볼 때마다 돈은 돌고 도는 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출중한 자금동원력을 가진 정치인이라 하더라도 그가 모은 돈은 결…
국제정치학의 핵심 연구 대상인 안보문제는 전통적으로 국가안보가 주를 이루었다. 지난 20세기를 지배했던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미국과 소련 간의 냉전, 그리고 우리 국민이 직접 겪은 625전쟁 등의 경험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잘 인식하고 있다.우준모 선문대 교수국제정치…
중2병은 중학교 2학년 또래의 청소년이 겪는 혼란과 불만에 가득한 심리적 상태와 그로 인해서 반항적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이 병에 걸린 청소년들은 무엇이든지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으며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불행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정상에서 벗어난 일탈행동을 하는 것을 자랑스럽
리처드 바크의 소설 갈매기의 꿈은 많은 시사점을 준다. 보통 갈매기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꿈과 도전이 없다. 그들은 의식주에만 관심이 많다. 그것을 위해 때로는 피 흘리며 서로 싸운다. 하지만 조너선 리빙스턴의 갈매기는 다르다. 그는 꿈을 가지고 살아간다. 꿈을 이루고자 몸부림친다.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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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니어 공공외교단의 조용한 외교행보
  • 신학기를 맞는 인도네시아개방대학 한국캠퍼스 재학생 400명에게 한국을 알리는 인도네시아어판 한국학 학습자료를 배포하게 됐다. 외교부 시니어 공공외교단 지원으로 성사된 일인데 한국인도네시아 40년 관계를 비롯해 한글과 한국어, 한류문화, 인도네시아 차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