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무한도전 레이싱 경기장, 인제서 태백으로 급변경 이유는?

입력 : 2014-04-05 20:23:25 수정 : 2014-04-05 20:49:0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MBC 무한도전의 카레이싱 도전이 인제스피디움에서 태백서킷으로 갑작스럽게 변경됐다. 이날 무한도전 방송에서도 유재석과 정준하를 비롯한 출연진이 토너먼트 경기를 준비하다가 일부 경기는 갑작스레 자리를 옮겨 태백서킷에서 이어갔다.

5일 자동차경주 업계에 따르면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의 정상운영이 안개에 싸였다. 시행사인 인제스피디움(SPC)과 운영사인 코리아레이싱페스티벌(KRF)간의 갈등이 원인이다. SPC는 인제군에 운영사 변경 요청을 제출했지만 KRF는 물러서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로 인해 무한도전의 촬영뿐만 아니라 올해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기로 했던 레이싱 경기까지 장소를 옮기고 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출전하기로 한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은 인제스피디움에서 치를 두 번의 경기를 다른 경기장에서 진행하기로 하고 물색에 나섰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역시 경기 시작 2주를 앞두고 태백서킷으로 경기장을 옮겼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