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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거여동 특수전사령부에서 열린 오쉬노부대 해단식에서 조대현 대위가 아들의 뽀뽀를 받고 있다. 오쉬노 부대는 아프가니스탄의 재건을 돕기 위해 파견한 지방재건팀(PRT)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0년 7월부터 파견돼 활동을 해오다 PRT 임무 종료와 함께 철수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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