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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 더 뉴 모하비 출시… 이번에는 성공할까?

입력 : 2016-02-16 11:11:10 수정 : 2016-02-16 13: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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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더 뉴 모하비'를 선보였다.

기아차는 16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더 뉴 모하비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판매를 시작했다.

 

 

더 뉴 모하비는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한 대형 SUV다. 기존 모델의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하고 유럽의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V6 S2 3.0 디젤 엔진과 각종 안전·편의사양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라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3.0리터급 디젤 엔진은 후륜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최고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57.1kgf·m의 동력성능을 보여준다. 복합연비는 10.7Km/ℓ이다.

특히 요소수를 활용한 SCR(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 방식의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장착해 친환경성까지 겸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더 뉴 모하비는 '스트롱 디그니티(Storng Dignity)'를 디자인 콘셉트로 개발됐다. 전면부는 크롬 조형신규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보호판)를 적용해 정통 SUV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후면부는 기존 모델과 비교해 입체감이 강화된 범퍼와 폭넓은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해 오프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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