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다문화학생 교육 맞춤형으로'… 세종교육청 다누림교육 추진

입력 : 2017-02-10 14:43:46 수정 : 2017-02-10 14:43:4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세종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세종다누림교육 계획'을 마련,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계획에는 일반 학생과 다문화 학생이 함께하는 어울림 교육 활성화, 부모나라 방문 드림 프로젝트, 다문화 학생 공교육 진입 원스톱 서비스, 다문화 학생 소질·재능을 키워주기 위한 맞춤형 교육, 이중언어교육 운영 학교, 세종시 다문화 교육지원센터 구축 등이 포함됐다.

시교육청은 다문화 강사와 이주여성 강사를 활용해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인식개선 교육'과 '오감으로 느끼는 다문화 체험교육 한마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문화 유치원과 중점학교를 운영하고, 다문화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학부모 교육, 다문화 대상 국가와의 교사 교류 사업 등도 추진한다.

지난해 말 기준 세종시 다문화 학생은 407명으로 전년보다 106명(26%)이 증가했다. 부모 국적은 베트남이 121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 117명, 일본 54명, 필리핀 47명, 캄보디아 16명 순이다.

<스포츠월드>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