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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 100% 중소형 타입으로 선착순 분양

입력 : 2017-02-24 13:39:21 수정 : 2017-02-24 13: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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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규모를 축소시켜 실용성을 선호하는 실수요자들이 증가하며 부동산 시장의 베스트셀러로 중소형 아파트가 대세다. 이에 건설사들마다 대형 타입 못지 않은 특화설계를 중소형아파트에 도입해 실수요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1월 분양에 나선 e편한세상 염창은 복층구조를 도입해 차별화를 선보이고 공간활용성과 개방감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약 당시 최고 36대1, 평균 9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 1순위 당해 마감했다.

지난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역시 전가구 중소형으로 평균 42.7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고 그 중 전용 61㎡ 타입은 드레스룸, 주방 옆 팬트리 등 효율성을 높인 소형면적으로 90.73대 1이란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부동산전문가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독립과 1인가구 증가 등 사회적 현상이 맞물리며 중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중소형 아파트의 독주는 지속될 것이다”며 “중소형 평형은 대형에 비해 가격적인 부담이 줄고 주거 트렌드와도 일치해 건설사들은 각각의 특화된 실용설계 등을 속속들이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소형 아파트의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우건설, GS건설의 특화설계를 융합한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 중소형 아파트가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다.

총 1604세대의 인천광역시 영종하늘도시 A27블록 일대에 조성되는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는 전용 64㎡ 676세대, 전용 74㎡ 176세대, 전용 84㎡ 752세대로 구성했다. 수요자에게 높은 선호도를 받고 있는 중소형 타입 100%를 제시한 단지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9개 동, 총 1604가구다.

국내 대표 건설사인 대우건설과 GS건설이 힘을 합친 만큼 단지의 특화설계는 다양성이 더해졌다. 기본적으로 남향위주의 배치뿐 아니라 판상형 4베이 위주로 구성된다. 또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고, 전용 84㎡ 타입 일부 세대는 침실 5실에 화장실 3실인 쉐어하우스로도 선택 가능하다.

1층 전 세대는 기준 층 대비 천정고를 10cm 이상 상향해 탁 트인 공간감에 힘을 싣고, 단지 내 필로피 상부인 3층 세대는 조망형 발코니(테라스)가 도입된다.

또한 단지 외곽부터 세대 내부까지 무인경비시스템, 200만화소 CCTV, 스마트 도어락 등 총 5단계에 걸친 보안시스템을 적용했다. 주차장에는 광폭형 주차모듈, 순환형 주차동선체계, 토탈 색채 디자인 등을 적용했고 카쉐어링을 위한 주차공간을 별도로 만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 안팎으로 녹지환경이 풍부하다. 단지 앞에는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고 단지 내부에는 넓은 조경면적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1.5KM의 산책로를 만들어 입주민에게 쾌적한 친환경주거단지로써의 면모를 보이며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했다. 주차는 지하주차공간이 마련된다.

분양관계자는 “중소형이지만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구성을 할 수 있도록 했고 대단지에 조성될 만한 대형 주민공동시설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종하늘도시 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민간 참여 공공분양으로 3.3㎡당 평균분양가가 950만원대로 책정된다. 이는 지역 내 신규분양 단지보다 3.3㎡당 약 40만원 가량 저렴한 편이다.  또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해 수요자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민간분양과 공공분양의 장점만을 고스란히 흡수한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는 일반 공공분양보다 전매기간이 짧아 투자 상품으로도 가치가 높고 대우건설, GS건설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누구나 자격조건 없이 즉시 원하는 동호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고, 현재 선착순 분양 중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8번지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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