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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문라이트, 네티즌…“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일이 시상식에서 일어나다니”

입력 : 2017-02-28 00:04:34 수정 : 2017-02-28 00: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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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포스터

26일 밤(현지시간)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작품상 시상자가 수상작을 잘못 호명 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시상자는 “작품상 수상작은 '라라랜드'가 아니고 '문라이트' 입니다. 진짜입니다.”라고 말했다.

‘문라이트’는 미국 마이애미의 빈민가에 사는 흑인 소년 샤이론이 동성애, 인종차별 등의 민감한 문제와 그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흙인소년*****) 마이크 낀 진행요원 보일 때 부터 불안불안 했음” “(꼬양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일이 영화 시상식에서 일어나다니 ㅋㅋ” “(튀니*****) 라라랜드 팀도 너무 쿨하게 넘어가주고 워렌버핏도 쿨하게 설명하러 나와서 오히려 보기 좋았음” “(이츠미*****) 라라랜드 발표보고 티비 껐는데 네이버보고 멘붕”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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