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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지구 최고 입지 호암지구 5700여 공동주택 들어서

입력 : 2017-03-16 03:00:00 수정 : 2017-03-15 21: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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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에서 주거 계획도시로 개발되는 호암지구에서 올 봄 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이목이 집중된다.

호암지구는 연수지구 이후 10년여 만에 공급되는 도심권 택지개발지구로 총 74만㎡의 부지에 5700여 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또한, 우미건설은 이 곳 D2블록에 오는 4월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투시도)을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지는 기존 구도심에 접해 있어 각종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대제지, 호암지 등과 가까워 쾌적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또 단지는 지하2~지상25층, 9개동, 총 892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84㎡(529세대) △96㎡(268세대) △119㎡(49세대)로 구성됐다.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에 선호도 높은 판상형 4-베이 위주 설계와 넓은 동간거리 적용으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다는 전언이다. 특히 84A타입의 경우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팬트리, 침실 등으로 선택할 수 있어 공간활용도가 우수하다. 119㎡ 발코니 특화 평면의 경우 호암저수지를 침실에서 조망할 수 있으며 1층 세대는 2.5m의 높은 천정고로 설계돼 개방감을 높였다.

우미건설만의 특화된 조경은 이번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에도 적용된다. 수경시설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중앙광장, 풍경마당, 솔향기원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통합 지하주차장을 설계하고 모든 동에서 직접 접근 가능케 해 생활 편의는 물론 안전성과 쾌적성 또한 고려했다.

호암지구는 도심 내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인만큼 기존 충주 도심권 및 서충주신도시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충주종합스포츠타운(2017년 준공예정), 호암체육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들어선다.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도 호암지구의 주거가치를 더한다는 평가다. 호암 택지지구 앞 금봉대로 연장으로 충주 주요 도심권 접근성이 용이하다. 중부내륙고속도로(충주IC)를 이용하면 수도권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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