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혼술하는 1인가구 맞춰 쏠쏠한 할인서비스

농협은행 ‘NH 쏠쏠카드’

NH농협카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 맞춤형 금융상품인 ‘NH SolSol(쏠쏠)패키지’ 카드 신상품 ‘NH 쏠쏠카드’(사진)를 최근 출시했다.

NH 쏠쏠 패키지는 개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여유롭고 합리적인 생활방식을 지향하는 나홀로족의 금융니즈를 반영한 금융상품으로, 카드·적금·대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솔로들을 위한 금융혜택을 쏠쏠하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쏠쏠카드는 혼밥·혼술을 즐기고 생활의 편의를 중시하는 1인 가구의 소비성향에 맞춰 편의점, 커피, 외식, 베이커리, 온라인쇼핑, 피트니스, 반려동물, 영화, 대중교통 등의 업종에서 이용 시 최고 12%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매스티지 등급으로 가입할 경우에는 인천공항 캡슐호텔 3시간 무료 이용권 및 공항 발레파킹 혜택이 추가로 제공되며, 매년 국내선 동반자 무료 항공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등 농협a마켓 3만원 청구할인 등의 서비스도 선택할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연말까지 쏠쏠카드 신용판매 이용액의 0.01%를 농심(農心) 기금으로 적립하여 농업·농촌 발전 지원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인기 농협카드 사장은 “나홀로족의 실생활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용액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 있는 카드”라고 말했다.

신동주·이진경·조병욱·염유섭·김라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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