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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체납액징수 역대 최고

입력 : 2017-05-27 03:00:00 수정 : 2017-05-26 1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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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가 올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등 징수율이 같은 기간 역대 최고치의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392억(지방세 248억, 세외수입 144억) 중 4월까지 지방세 81억, 세외수입 13억 총 94억원을 징수했다.

이는 올해 연말까지의 징수목표액 125억원 대비 75.2%의 징수율을 거둬 같은 기간 역대 최고치의 징수율이다.

이처럼 시의 높은 체납세 징수실적은 올해 초 수립·시행한 2017년 체납액징수 종합계획에 따른 체계적인 징수활동에 따른 결과로 분석이 되고있다.

특히 체납액의 절반을 차지하는 자동차관련 체납액 200억원(지방세 90억, 과태료 110억) 징수를 위해 현장추적 체납차량 징수반을 운영해 주야간 불문하고 번호판영치로 603대 2억5000만원 체납액을 징수했다.

또한 납부능력이 없는 체납 압류차량에 대해 인도명령서를 발부해 14대에 대해 공매처분도 함께 실시했다.

또 신용정보시스템을 연계한 SMS체납안내 문자발송 시스템을 도입이다. 소액체납자 2만명에게 기존 체납고지서 발송과 별도로 모바일 문자발송을 통한 체납징수 활동을 전개한 결과 가상계좌로 2777명으로부터 4억4000만원을 징수했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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