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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성추행 등 혐의로 가수 이주노에게 징역 2년 구형

입력 : 2017-05-26 11:40:46 수정 : 2017-05-26 13: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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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사기 및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한 가수 이주노에게 징역 2년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6일 서울중앙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이주노에게 징역 2년형 및 신상정보공개명령, 수강명령을 구형했다. 이날 재판에서 변호인은 무죄를 주장했다. 

이주노는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반성하지만 강제추행에 대해서는 억울한 부분이 많다. 합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선처해달라"고 최후 진술했다. 

재판부는 검찰과 이주노의 발언을 종합, 오는 6월 30일 오전 최종 선고할 예정이다. 

한편 이주노는 2013년 지인 A씨에게 1억원 상당의 돈을 빌린 후 갚지 못해 사기죄로 고소당했으며 지난해 6월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두 명의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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