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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의성 "홍상수-김민희 새롭게 시작하는 연애 부럽다!"

입력 : 2017-05-27 17:59:12 수정 : 2017-05-27 17: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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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의성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공개 연애에 대해 ‘부럽다’는 의사를 전했다.

김의성은  지난 2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홍상수 감독의 이슈를 묻는 질문에 “감독님은 그 대상이 누가 됐건 나이 먹고 나서 다시는 없을 것 같았던 떨리는 연애, 사랑을 다시 하게 된 것이 부럽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사·가정사에 대해서는 (내가) 언급할 일이 아닌 것 같다”면서 “(그 둘은)치러야 할 대가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조심스레 얘기를 꺼냈다.

김의성은 홍 감독과 김민희 관계를 부정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두 사람이 사랑을 하고 있는데 누가 잘못했냐고 말하는 것이 너무 웃긴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스캔들이라고 하지만 한국 대중 문화사에는 오랜만에 터진 로맨스”라며 둘의 관계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둘이) 죽어도 좋다. 우리는 이대로 좋아할래라며 달려가는 모습이 예쁘다”면서 “속사정은 일일이 알 수 없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 ‘그 후’, ‘클레어의 카메라’가 각각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분’과 ‘스페셜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면서 함께 프랑스에 머물고 있는 상태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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