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남부의 벨린초나는 이탈리아어를 사용하는 도시다. 로마시대 때 조성된 이곳은 여러 나라에 속했다가 1500년 이후 완전히 스위스 국토가 되었다. |
고대부터 도시를 보호해 온 벨린초나의 성곽은 15세기에 건립되었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성곽에 올라 바라보는 도시의 전경도 아름답지만 도시의 도로와 광장에서 바라보는 성곽 역시 아름답다. |
터널공사로 우회할 도로 없는 길에 늘어선 차량들. 시동을 끄고 운전석에서 나와 각기 다양한 형태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스위스 루체른의 얼굴을 묻고 죽어가는 사자의 부조물인 ‘빈사의 사자상’. 프랑스혁명 당시 루이 16세를 지키다 전사한 786명의 스위스 병사들을 기리기 위해 1821년 조성된 기념비이다. |
스위스 루체른의 카펠교는 알파벳 ‘브이(V)‘자를 뒤집어 놓은 형태로 축조됐다. 인상적인 회화로 장식된 중세시대에 지어진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다. |
스위스 루체른은 알프스산맥과 루체른호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관광지로 ‘루체른 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이다. |
루체른 시내를 장식하는 꽃들. |
루체른 시내의 벼룩시장을 둘러보는 여행객들. |
여행가·민트투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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