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재테크 특집] 대중교통 할인 ‘팍팍’… 특화카드 2종

입력 : 2017-09-20 03:00:00 수정 : 2017-09-19 20:50:4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신한카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금융권의 아이디어 전쟁이 치열하다. 기존 상품보다 새롭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유통업체, 핀테크업체 등과 손잡고 있다. 간편송금 시스템이나 온라인쇼핑 실적에 따라 금리를 추가로 주는 적금, 결제할 때 자동으로 혜택 많은 카드로 바뀌는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 등이 등장했다. 금융상품에 공익적 가치를 담기도 한다. 신입 직원을 채용하면 예금금리를 더 주거나, 지역 렌트사들과 제휴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생을 추구한다. 소비자의 눈길을 끄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소개한다.

신한카드가 모바일 티머니 앱 결제 시 20% 할인되는 ‘모바일 티머니 신한카드’(사진)와 고속·시외버스 앱 결제 시 30% 할인되는 ‘신한카드 All Pass(올패스)’ 2종의 대중교통 특화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모바일 티머니 신한카드는 버스, 지하철, 택시, 편의점 등 모든 티머니 사용처에서 이용된 금액에 대해 2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후불형 서비스에 카드를 등록한 뒤 티머니 사용처에서 스마트폰 단말기를 통해 이용한 금액에 대해 결제되는 방식이다. 출퇴근 대중교통 이용 등에 할인 혜택이 있다. 또 신한카드 올패스는 한국스마트카드에서 제공하는 고속·시외버스 앱에서 승차권 결제 시 30% 할인이 제공된다.

신동주·이진경·백소용·염유섭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