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예년보다 길었던 추석연휴는 일상의 활력소가 되기도 했지만, 후유증도 만만찮다. 평소보다 늘어난 장거리 이동, 집안일, 환절기 야외활동 등으로 갑자기 쌓인 피로는 말끔하게 풀리기 힘들고, 불규칙적인 생활로 깨진 생체 리듬이 제자리를 찾는데도 시간이 걸린다.

요즘처럼 피곤하고 무기력한 기분이 들 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누리고 싶은 것만큼 간절히 생각나는 것도 없다. 이 같은 ‘명절 증후군’으로 고민 중이라면 이번 주말 가벼운 나들이 겸 쇼핑으로 풀어보는 건 어떨까.

특히, 쇼핑, 힐링, 맛집이 한곳에 모여 있는 곳을 찾는다면 다음 장소를 주목해보자. 최근 ‘울산의 명동’으로 유명한 삼산로(달동)의 랜드마크이자 스트리트몰의 대표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더테라스가든’ 은 이러한 바람을 충족시켜 줄 최적의 장소로서 제격이다.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더테라스가든 음악회’ 등 다양한 힐링 이벤트 진행
‘더테라스가든’ 중앙광장에서는 금관5중주, 성악뮤지컬, 재즈, 마술공연 등을 한데 모은 복합문화행사로서 '더테라스가든 음악회 Autumn편'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정기적 문화축제로서 자리매김 되었으며 지난 5월 Spring편에 이은 6번째 공연으로 내방 고객들이 자유롭게 앉거나 서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27~28일 이틀간 진행되며, 더테라스가든 1층 메인광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연인/커플 고객들을 위해 달콤한 기념일 테마에 맞춰 매달 14일 특별한 커플/프로포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매금액별 사은선물 증정 등 쇼핑 혜택도 제공한다. 더테라스가든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잊고 지나칠 수 있는 가을의 정취와 추억을 연인,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남길 수 있는 기회와 공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소비여력 높은 젊은층 밀집... 고객도 매출도 잡았다
‘더테라스가든’ 은 고객들의 니즈를 감안한 유명/특화 브랜드 및 유명 맛집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 유치하는데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여기에 소비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차별화된 MD 배치, 실제 고객층과의 접점 및 지속적인 교감을 중심으로 전향적인 운영시스템 및 고강도 마케팅 강화에 따른 매출, 내점객수 등 지속적 성장에 따른 유명세로 관련업계의 관심과 입점 문의가 늘고 있다. 더테라스가든 관계자는 "각각의 매장별 매출실적은 외부 공개가 힘들지만 더테라스가든에 입점된 프랜차이즈 매장들은 전국에서 매출기준으로 Top 순위에 꼽힐 만큼 많은 안정화를 넘은 활성화 단계" 라고 전했다.

울산 남구 삼산동에 주상복합의 단지형 상가인 더테라스가든은 길을 따라 길게 늘어선 스트리트컨셉의 상가로 지상1층부터 4층으로 구성됐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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