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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사로잡은 소확행(小確幸)… 각양각색 매력 보유한 맞춤형 부동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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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11-18 03:00:00 수정 : 2017-11-18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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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시장에 2030세대가 주 수요층으로 부각되면서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소확행 부동산’ 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트렌드 코리아 2018’ 에서 첫 번째로 꼽은 트렌드 키워드가 ‘작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小確幸)’이다.

최근 2030세대들이 ‘욜로(YOLO)’ 등 행복을 추구하는 삶을 선호하면서 이에 대한 대답으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삶의 태도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가 2030세대에게 확산되면서, 젊은 층이 주 수요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도 ‘소확행’ 가치를 보유한 단지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는 한강변의 자연환경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미사강변 SK V1 center’가 들어설 예정이다.

동쪽으로 한강 조망이 가능해 희소가치가 높고, 미사리 경정공원과 선동둔치 체육시설, 하남 종합운동장, 미사조정경기장 공원, 망월천 근린공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미사강변 SK V1 center’ 는 연면적 8만 6,779㎡에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로 조성된다. 기숙사는 원룸형 · 투룸형으로, 총 365실이다.

‘가끔 멀리’ 보다 ‘자주 가까이’ 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송도국제도시에서는 바다와 센트럴파크를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 이 분양 중이다.

약 41만㎡ 규모의 센트럴파크는 1.8㎞ 길이의 해수로가 조성돼 있고, 특히 공원 내에서 수상택시를 비롯해 카누와 카약 등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선셋카페 전망대나 벤치에 앉으면 인천대교를 넘어가는 석양이 그림처럼 펼쳐지기 때문에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또 단지 주변에 워터프론트 호수와 동북아무역센터, 한옥호텔 등도 조화롭게 조성돼 있다.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 은 총 237실 규모이며, 이번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25~52㎡, 원룸형과 1.5룸형으로 구성된 108실이다. 이미 완공한 상태에서 분양하기 때문에 투자 시 바로 입주하거나 임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흐름에 따라 IT 트렌드를 민감하게 생각한다면, IOT 도입된 스마트한 오피스텔에 살아보는 것도 좋다.

최첨단 스마트홈 시스템 ‘LG홈 IoT(Internet of Things)’를 도입해 음성과 스마트폰으로 거실, 주방 및 방의 조명을 제어하고 IoT와 연동되는 가습기, 공기청정기 등 각종 가전제품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열림감지기 센서를 통해 외출 중 침입자 발생시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 오피스텔인 ‘답십리역 한성 아펠시티’ 는 지상 2~13층, 오피스텔 총 404실 규모이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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