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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行 강민호, 10년 후배 박세웅과 함께했던 시절 다시 보니…

입력 : 2017-11-21 18:06:14 수정 : 2017-11-21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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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시절의 포수 강민호(왼쪽)와 투수 박세웅. 사진=강민호 인스타그램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 새 둥지를 마련한 포수 강민호(32)가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하던 시절의 사진이 재조명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지난 8월13일 강민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야구란 이런 것. 그동안 실패가 앞으로 야구하는 데 있어서 좋은 공부였기를. 축하한다"라고 후배투수 박세웅(22)의 10승 달성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속 강민호와 박세웅은 롯데 유니폼 복장으로 그라운드 위를 함께 걸으며 다정하게 얘기를 나누고 있다.

2004년 롯데에 입단한 강민호는 박세웅보다 프로 경력이 10년 앞선 선배다.

박세웅은 롯데에서 차세대 에이스로 촉망받는 유망주 투수다.

한편 삼성은 21일 강민호와 계약기간 4년, 총액 80억원(계약금 40억원, 연봉 총액 40억원)의 조건으로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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