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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온천에 목욕거품…철없는 10대 장난에 영업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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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1-17 11:43:07 수정 : 2018-01-18 10: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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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이 거품으로 뒤덮였다. 자녀들의 철없는 장난에 부모는 손해배상하며 사죄했다.
10대들의 철없는 장난에 부모가 거액을 배상하게 됐다.

18일 일본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온천에 목욕거품을 넣어 난장판으로 만든 19세 청소년 2명이 업무방해죄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 청소년은 일본 와카야마현에 있는 온천시설을 이용하던 중 목욕용품 8개를 온천에 넣어 일대가 거품으로 뒤덮이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학생들은 경찰 조사에서 “재미로 한 장난”이라며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한편 학생들의 철없는 장난에 온천영업이 3일간 중단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하여 부모가 영업 손실등에 의한 피해를 보상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아사히신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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