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는 이미 왼쪽 손목을 자해해 피를 흘리는 상태였고 "나는 억울하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검찰 당직실에서 300m가량 떨어진 공사장에서 박씨를 발견했다.
박씨는 경찰에서 "부모님이 평소에 내 말을 안 들어주고 몰라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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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8-17 07:47:51 수정 : 2018-08-17 07: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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