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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이시스 퍼레이드에 등장한 케데헌 호랑이 ‘더피’…미 주류 캐릭터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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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1-29 11:00:00 수정 : 2025-11-29 08:23:23
서필웅 기자 seose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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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대표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인 메이시스 퍼레이드에서 세계적으로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인기 호랑이 캐릭터 ‘더피’가 등장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추수감사절을 맞아 열린 이날 퍼레이드에는 더피의 대형 풍선이 맨해튼의 마천루 사이를 4km 가량 행진했다. 메이시스 퍼레이드는 미국의 고급 백화점 체인인 메이시스가 개최하는 추수감사절 행사로 1924년 시작돼 올해로 99회째를 맞는다. 미국의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을 상징하는 가장 화려한 행사로 꼽힌다. 

 

27일 미국 뉴욕 거리에서 열린 메이시스 퍼레이드에서 더피 풍선이 행진하고 있다. 뉴욕=AP연합뉴스

이중 유명 캐릭터 풍선들의 행진은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데, 당시 미국 문화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주로 등장한다. 뉴욕 메이시스 퍼레이드에 등장하는 것만으로 현재 미국 문화의 주류 캐릭터라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될 정도다.

 

케데헌의 인기를 보여주듯 이날 더피는 큰 주목을 받았다. NBC방송은 이날 등장한 더피 풍선이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의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전했다. 케데헌의 다른 마스코트인 까치 캐릭터 서씨도 화분에 앉은 모양의 풍선으로 등장해 더피 풍선 앞에서 행진했다. 더피와 서씨는 케데헌에서 남자주인공 진우의 편지를 여자주인공 루미에게 전달하는 초자연적 존재들로, 귀여운 모습 덕분에 케데헌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퍼레이드에서는 케데헌 속 주인공 헌트릭스의 노래를 부른 한국계 미국인 가수 겸 작곡가 이재와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등장해 케데헌 속 히트곡 ‘골든’(Golden)을 공연하기도 했다. 이들은 검정 옷을 입고 댄서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고, 관객들은 큰 환호와 함성을 보냈다. 케데헌에서 헌트릭스의 매니저인 바비 역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켄 정이 직접 헌트릭스를 소개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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