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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땅서 60년 헌신’ 프랑스 老수녀의 전시회

입력 : 2017-03-29 21:05:51 수정 : 2017-03-29 21: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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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건강미술역사박물관 일대에서 노애미 테라스(90·오른쪽) 수녀가 그린 그림을 전시하는 초대전이 열렸다. 프랑스 국적의 노애미 수녀는 한국에서 60년간 가난한 이웃을 위해 봉사했으며, 심장질환으로 2008년부터 수원 평화의모후원에서 요양 중이다. 전시회에서 선보인 작품은 노애미 수녀가 치매미술수업을 들으며 그린 그림으로, 한국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동고동락하며 바라본 풍경을 크레파스로 그려냈다. 수원시는 감사의 뜻으로 전시회를 마련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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