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프로야구 한화와 삼성의 경기 3회말에 빈볼 시비가 일면서 양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뛰어나와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한화가 1-0으로 앞선 3회말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이 한화 김태균에 이어 윌린 로사리오에게 몸에 맞는 볼을 던져 양 팀 선수들의 난투극으로 번졌다. 이날 빈볼 시비로 양팀 선발투수 윤성환과 비야누에바가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동시 퇴장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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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001780010401040000002017-05-21 21:20:32017-05-21 21:19:370삼성·한화 벤치클리어링… 역대 첫 선발투수 동시 퇴장연합서필웅0028f8cc-c883-4815-9315-2c6633fff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