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간판 박지원(서울시청)이 중국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의 반칙 플레이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에서 우승을 놓쳤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내 빙상계 관계자는 8일 "중계 영상을 보면, 중국 대표팀 쑨룽이 린샤오쥔을 뒤에서 밀어줬다"라며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의 규정에 위배되는 행위"라고 꼬집었다.박지원은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 아시안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쇼트트랙 500m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금·은·동메달을 싹쓸이했다.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이 8일 한국 쇼트트랙의 취약 종목으로 꼽히는 여자 500m에서 금·은·동메달을 싹쓸이했다. 최민정은 이날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43초016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김길리와 이소연은 각각 43초105와 43초203으로 뒤를 이
12·3 비상계엄 사태의 여파로 조기대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조기대선을 입에 올리기조차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지만 물밑에서는 조기대선을 겨냥한 조직 정비와 정책 과제 구상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민주당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책 소통 플랫폼 ‘모두의질문Q’를 출범했다. 출범식에는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참석했다. 이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국민의 에너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