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하던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달아났다 나흘 만에 붙잡힌 윤정우(48)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대구경찰청은 누리집에 윤정우의 이름, 나이, 사진을 30일간 공개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 중대성이 인정되고 범행의 증거가 충분하며 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신상 공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윤씨의 신상정보는 다음 달 21일까지 공개된다. 앞서 윤씨는 지난 10일 오전 3시 30분쯤 대구 달서구 아파트
그 무엇보다도 ‘웃음’이 중요한 개그맨 부부들은 서로를 개그 소재로 쓰는 경우가 많다. 다른 연예인 부부들처럼 달달함을 자랑하기보다는 재밌는 일화, 서로의 약점 등을 폭로하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개그맨 이봉원, 박미선 부부도 항상 서로를 남처럼 언급하며 자유로운 결혼 생활을 공개해 유쾌한 웃음을 안겨왔다. 최근 이봉원이 웃음 속에 감춰왔던 진지한 속마음을 드러내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동안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았던 아내 박미선을 향한
집에서 갑자기 쓰러져 뇌사상태가 된 60대 여성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2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양산부산대병원에서 한인애(65)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좌우 신장을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씨는 지난달 12일 집에서 쓰러져 가족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 가족들은 회생 가능성이 없음에도 한씨를 버티게 하는 것이 오히려 환자를 힘들게 할 것 같다는 마음과 평소 삶의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