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별별 희귀동물들이 살고 있지만, 여기 ‘파란색 털을 가진 개들’이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게다가 한 마리도 아닌 수십 마리의 개가 무리 지어 나타난 까닭에 놀라움은 배가 됐다. 물론 지난해에도 일명 ‘러시안 블루 강아지’라고 불린 꼬맹이 강아지가 등장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당시 해당 강아지는 ‘세상에 단 한 마리’라는 타이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강아지는 ‘러시안 블루 고양이’와 같은 은회색의 오묘한 푸른 털을 가지고 있었다
2004년 28살의 나이에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의 단역으로 데뷔한 조진웅은 이후 ‘우리 형’, ‘야수’, ‘비열한 거리’의 단역을 거쳐 2006년 ‘강적’과 ‘폭력써클’에서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본격적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것은 2009년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을 통해서였다. 그는 개그와 민폐를 넘나드는 브루터스 리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곧이어 2010년 ‘추노’의 곽한섬
인구 위기와 맞물려 정부가 해외 우수 인재를 유치하는 것 못지않게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과 정착에 관심을 쏟을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외국인 유학생은 올해 8월 첫 30만명을 넘어섰다. 20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외국인 유학생은 30만4059명을 기록했다. 2020년 15만3361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5년 사이에 2배 가까이 늘었다. 베트남 출신이 10만9914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중국(7만9013명), 우즈베키스탄(2만1
복지사각 빛 비추는 ‘새빛돌봄’… 주민 참여로 더 꼼꼼히 챙긴다 [지방기획]홀로 세 딸을 키우던 A씨는 한꺼번에 닥친 불행에 휘청거렸다. 2021년 빚까지 얻어 겨우 집을 마련했지만 입주조차 하지 못하고 내쫓겼다. 전세 사기에 연루된 주택은 경매에 넘어갔고, A씨는 채무 불이행자로 낙인찍혔다. 실직까지 겹친 그는 월세를 내지 못하고 임대인으로부터 퇴거 압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6월 용기를 내 경기 수원시장실로 향했다. 낭떠러지
[설왕설래] 한·일 여권 없는 왕래 유럽의 솅겐협정(Schengen Agreement) 지역에서는 여권 없이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하다는 것이 이젠 많이 알려졌다. 유럽연합(EU) 회원국 중 아일랜드를 제외한 26개국, 비회원국 중 유럽자유무역연합(EFTA)의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 스위스 4개국을 합쳐 30개국이 솅겐 지역이다. 이곳에선 가맹국 국민뿐만 아니라 역내 입경(入境)
[기자가만난세상] ‘강제 노역’ 서술 빠진 사도광산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조선을 두 차례 침략했다. 두 번 다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으나, 일본군은 중국 본토에 ‘결코’ 진입하지 못한 채 결국 철수했다.” 일본 도쿄 여행 중 방문한 한 민간 박물관에서 마주한 문구였다. 어렸을 때부터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을 보고, 고등학생 때는 영화 ‘명량’을 보며 자란 나로서는 사뭇 다른 서술에 얼른 발걸음이 떨어지
[세계와우리] 사라진 비핵화, 자강만이 살길이다 미국이 지난 5일 공개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첫 국가안보전략(NSS) 보고서에 ‘한반도의 비핵화(Denuclearization on the Korean Peninsula)’란 표현이 사라졌다. 중국이 11월27일 발표한 ‘신시대 중국의 군비통제, 군축 및 비확산’이라는 제목의 국방백서에서도 그동안 중국이 계속 강조해 왔던 ‘한반도 비핵화’란 문구가 빠졌다
[기후의 미래] 사라져야 새로워진다 “생존제한법이 없으면 옛날 사람들이 사회에 영원히 존재하게 됩니다. 그게 가장 큰 문제죠. 육체는 늙지 않아도 정신은 늙습니다. 마음이 늙은 사람은 더는 혁신을 이루어낼 수 없죠. 새로운 시대에 대응하지 못합니다.”(야마다 무네키 ‘백년법’) 야마다 무네키의 공상과학소설 ‘백년법’은 불로불사의 삶을 살 수 있게 된 일본의 미래 사회를 그린다. 사람들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