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덱스 측 "성희롱·명예훼손 강경 대응"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가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 악플에 강경 대응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27일 덱스의 소속사 킥더허들스튜디오는 지난 1월 올렸던 입장문을 공식 인스타그램 최상단에 다시 게재하며 "익명성을 악용해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김진영(덱스), 소속사 사칭 및 주변인들과 관련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인신공격성 게시물, 명예훼손,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김진영(덱스)
-
스위프트, 공연서 숨진 팬 보상 나섰다 미국 싱어송라이터 테일러 스위프트가 콘서트 도중 사망한 팬의 가족을 위로하고자 연락을 취한 사실이 전해졌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대중문화지 '더 선'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지난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자신의 콘서트 도중 폭염으로 쓰러져 사망한 팬 아나 클라라 베네비데스(23)의 유족을 위로하고 돕기 위해 개인적으로 연락했다. 스위프트는 베네비데스의 사망 직후 자신이 겪고 있는 참담한 감정을 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
-
30년간 ‘청룡의 여인’ 김혜수 지난 30년간 청룡영화상을 지켰던 배우 김혜수(53)에게 배우 정우성(50)이 영화인을 대표해 연서를 전했다. 김혜수는 25일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을 끝으로 사회자에서 물러난다. 1993년부터 30회의 사회를 맡으며 ‘청룡의 안방마님’으로 한국영화계의 희로애락을 함께한 그의 마지막 무대이기에 주최 측도 특별한 기획을 했다. 데뷔 30년차 배우 정우성을 출격시킨 것. 정우성은 연서를 읽기 전 “데뷔 30년차를 맞은 지금도 여전히 시상식에 초대
-
김창완 “곡 작업 늘 초조” “40년 전에는 굉장히 용감했습니다. 감히 고등어를 가사로 넣는다든지 클래식의 ‘크’자도 모르는 상태에서 과감하게 그런 연주를 해 본다든지. 저도 무슨 정신으로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반면 지금은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를 조금 안다고 할 만큼 어느 정도 익었는데, 늘 초조합니다. 용감한 게 없어진 것 같아요.” 대한민국 록 밴드의 대표 주자 중 하나인 ‘산울림’ 출신 가수 김창완이 24일 독집 앨범 ‘나는 지구인이다’를 발표한다. 2020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