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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최수종, 철저한 자기관리…하희라 때문 평소 철저한 자기 관리로 유명한 최수종(62)이 스스로를 더 엄격히 지키는 진짜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오래 품어 온 결심을 덧붙이며, 그의 건강 철학이 ‘나’를 넘어 ‘타인’을 향한다는 뜻을 전했다. 6월8일 방송된 KBS2 ‘최수종의 여행사담2’에서는 배우 최수종, 진태현, 동하가 전남 고흥으로 떠나 힐링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태현은 “오늘 뜻깊었던 게 양파밭도 가고, 어르신들 미술 작품 만드는 것도 봤다. 우리도 나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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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이 ‘특허’로 돈방석 앉는다…“세계 개그맨 장동민이 직접 고안한 ‘원터치 라벨 제거 기술’로 세계 9개국에 특허 등록을 완료한 사실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장동민이 박나래, 양세찬과 함께 서울 서초구 일대 임장을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동민은 물건을 보여주듯 갑작스레 음료수를 꺼내며 자신만의 발명품을 공개했다. 그는 “아이 참”이라고 멋쩍게 웃은 뒤, “음료라도 한잔 드실래요?”라며 음료 뚜껑을 열었고,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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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건강 우려 속 유언장 작성…두 아들 원로 배우 전원주가 조용히 생전 정리를 시작했다. 수십억원대 자산가로 알려진 그는 자신이 세상을 떠난 후의 상황을 걱정하며 유언장에 남길 말들을 떠올렸다. 실제가 아닌 ‘모의’ 상황이었지만, 전원주가 최근 부쩍 야윈 모습으로 걱정을 샀던 터라 더욱 무겁게 전해진다. 7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원주가 김희준 변호사의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연예계 대표 ‘짠순이’로 불리는 전원주는 금 10억원, 주식 30억원, 서울 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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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혼인신고 후 첫 공식석상 혼외자 아들 출산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정우성이 1년 만에 공식 석상에 나선다. 11일 부일영화상 주최 측에 따르면 정우성은 오는 18일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제33회 부일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한다. 정우성은 전년도 남우주연상 수상자 자격으로 행사에 초청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금순(여우주연상), 임지연(여우조연상), 이준혁·신혜선(올해의스타상), 김영성·정수정(신인상)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부일영화상은 195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