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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파병여건 파악' 현지조사단 귀국…NSC에 결과 보고할 듯 '호르무즈 파병' 여건 파악 등을 위해 중동에 파견됐던 국방부 현지조사단이 10일 귀국했다. 지난 주말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국한 현지조사단은 조사 활동을 마치고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현지조사단은 공항에서 대기 중인 취재진을 피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귀국했다. 정부가 호르무즈 파병 문제를 그만큼 민감하게 다루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조사단은 우리 전력이 현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군사 거점과 기항지를 확인하고, 정비·보급 등 현지 지원 여건과 작전 환경을 점검한 것으로 보인다. 호르무즈 해협과 인접한 UAE에는 미군의 대표적인 중동 내 기지인 알다프라 공군기지가 있다. 정부가 호르무즈에 파견할 수 있는 자산으로 해상초계기 P-8 포세이돈을 유력하게 검토해 온 만큼 알다프라 기지 내 P-8 운용 여건 등을 확인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조사단에는 국방부 관계자뿐 아니라 외교부 실무진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국방부의 '국군의 해외파병업무 훈령'에 2026-09-10 17: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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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000피' 탈환에… 증시 대기자금 100조 회복 코스피 지수가 7,000선을 탈환하면서 100조원 아래까지 떨어졌던 투자자예탁금이 100조원선을 회복했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증시 대기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102조8천461억원으로 집계됐다.전장보다 하루 만에 5조8천598억원 불어나면서 지난 2일(102조2천672억원) 이후 5거래일 만에 100조원대로 다시 증가했다. 예탁금은 대개 증시 상승기에는 늘어나고 하락기에는 줄어드는데, 지난 6월 130조원대까지 올랐다가 최근 코스피가 지지부진하면서 지난 7일에는 93조원대까지 떨어지기도 했었다. 지난 9일 코스피는 AI(인공지능) 모멘텀 지속에 종가 기준으로 33거래일 만에 7,000선을 돌파했다. '빚투' 지표인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전날보다 3천294억원 줄어든 32조4천92억원을 나타냈다. 지난 4일 33조5천958억원까지 늘어났던 이 잔고는 이후 3일 연속 감소세다. '초단기 빚투'인 미수 거래는 8천697억원으로 9천억원을 하회했고, 이를 2026-09-10 16: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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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에 '5만석 돔구장' 품나… 市, 지역 국비 사업 기획처 건의 부산 북항 재개발 부지에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아시아 투어를 유치할 수 있는 5만 석 규모의 초대형 K팝 돔구장 건립이 추진될 전망이다. 전재수 부산시장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10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부산시 주요 현안·국비사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부산시는 '해양수도 부산' 도약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북항 랜드마크 부지 내 대규모 전문 공연장 건립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전 시장은 "현재 1만 5000~2만 5000석 수준에 머물러 있는 수도권 공연장 규모로는 폭발적인 K팝의 글로벌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면서 "일본 도쿄돔(5만 5000석)에 버금가는 대형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건립 후보지로 꼽힌 북항은 신공항 및 크루즈 터미널과 직접 연결될 뿐만 아니라 KTX 부산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전 시장은 "이러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연간 수백만 2026-09-10 16: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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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수의계약 따지자 “근로면제 빼겠다” 압박… 최승호 삼전 노조위원장 녹취록 파문 최승호 삼성전자 초기업노동조합 위원장이 직위를 이용해 장인에게 일감을 몰아줬다는 ‘친인척 수의계약’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 위원장이 이러한 비위 의혹을 제기하는 노조 간부에게 ‘근로시간 면제(타임오프) 박탈’ 등 보복성 조치로 맞대응 한 사실이 녹취록을 통해 드러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 최근 공개된 초기업노조 지도부 대화 녹취록에 따르면, 이송이 초기업노조 부위원장은 최승호 위원장을 향해 “최승호 위원장님이 장인어른과 수의계약을 한 게 잘못된 거죠”라고 직접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조합비를 사용하는 사업에서 투명한 절차 없이 위원장의 가족에게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정면으로 지적한 것이다. 이에 대해 최 위원장은 “8500원에 싸게 계약했다”고 해명했지만, 조합원들이 납부한 조합비가 위원장 친인척의 사업에 투입된 경위와 절차에 대한 의구심은 더욱 증폭되는 모양새다. 게다가 최 위원장은 해명을 넘어 자신의 비위 의혹에 대한 내부 감찰 요구에 대해 보복성 조치도 2026-09-10 16: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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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장윤정도 투자”…3000여만원 뜯어낸 모친 육씨, 징역 10개월 선고 가수 장윤정씨의 모친이 지인을 속여 3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0일 서울동부지법 형사2단독 서범준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구속된 육모(70)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서 부장판사는 “범죄 사실을 인정·자백하고 있고 피해자 진술, 피고인 계좌 거래 내역 등을 보면 공소사실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수법과 결과를 고려할 때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자 회복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육씨는 2024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유명 가수인 딸 장씨를 언급하면서 투자 명목으로 지인에게 세 차례에 걸쳐 31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그는 연예인도 투자하고 있고 상당한 수익이 있다는 거짓말로 피해자를 속였다. 법원은 2018년에도 육씨가 지인에게 빌린 4억여원을 갚지 않아 징역을 살았던 점과 최근에도 사기죄로 약식 명령을 받은 사실 등을 지적했다. 다만 육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건강이 좋지 않은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2 2026-09-10 17: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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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43%, 2주 만에 7%p↓…민주 39%·국힘 25%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43%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7∼9일 만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2주 전 이뤄진 직전 조사보다 7%포인트(p) 낮은 43%로 집계됐다.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은 지난 13일 발표된 8월 2주차 조사에서 취임 이래 처음으로 40%대에 진입했다가 소폭 반등한 뒤 다시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 응답은 48%다. NBS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오차범위 내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비율이 높게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연령별 지지율은 40대와 50대에서는 긍정 평가가 절반을 넘었지만, 20대 이하(30%), 30대(42%), 60대(37%), 70세 이상(37%)은 절반 이하였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에 2026-09-10 14: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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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노사, 임금 갈등 '팽팽'…16일 버스 멈추나 통상임금 산정 기준과 임금 인상 등을 둘러싼 서울 시내버스 노사 간 입장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모습이다. 사측이 '통상임금 산정 기준시간 176시간·시급 7.85% 인상'이라는 노조 측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오는 16일 예고된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시내버스 사업자들의 조직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0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노조는 1조원대 통상임금 소송에 더해 올해 5천억원대 인상안을 요구하고 있다"며 "파업은 시민들의 질타만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통상임금 산정 기준시간을 176시간으로 설정하고 시급을 7.85% 인상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월 단위로 지급되는 통상임금을 시간당 얼마로 볼지 계산하는 데 쓰이는 기준시간은 적게 인정할수록 지급할 임금이 많아져 노조에 유리하다. 조합(사측)은 209시간을 제시하고 있다. 조합은 통상임금 산정 기준시간과 관련해 2020∼2025년 발생한 소송 청구액이 1조21 2026-09-10 17: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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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레버리지 ETF 투자 급증, 주가 변동성 확대" 국내 주가 변동성 확대에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가 영향을 미쳤다는 한국은행 평가가 10일 제시됐다. 한은은 이날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추세적 주가상승 기대 등에 기반해 레버리지 ETF 투자가 급증한 것도 수급 측면에서 주가 변동성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이어 "국제금융시장에서도 국내 주식 대상 레버리지 투자가 확대되면서 헤지 목적의 국내 현·선물 거래가 증가하는 등 예상치 못한 파급 효과를 초래했다"고 부연했다. 이는 한은이 지난 6월 발표한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와 관련, "현재 기초자산의 시가총액 및 거래 비중 등을 고려할 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언급한 데서 다소 변화한 입장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번 보고서에서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와 관련해 더 자세한 분석이나 평가를 제시하지는 않았다.한은은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등 소수 반도체 기업 주가가 상대적으로 크게 오른 점이 2026-09-10 12: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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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 달성 가능성 더 커져"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0일 "금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GNI) 4만달러 가능성이 더욱 확대됐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구조혁신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2분기 경상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해 47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우리 경제의 회복세가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며 "8월 취업자 수도 18만4천명 증가해 중동전쟁 이후 처음으로 10만명대 후반의 증가세를 회복했다"고 덧붙였다. 구 부총리는 어려운 계층을 중심으로 소득이 증가한 결과가 나타난 2분기 가계동향조사와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피치의 한국 경제 긍정 평가 등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느 때보다 탄탄하게, 그리고 분명한 회복과 성장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는 이러한 경제지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경제 성장세를 가속하며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 2026-09-10 09: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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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프로야구 ‘전설의 3000안타’ 장훈 별세… 향년 86세 일본프로야구(NPB)에서 깨지지 않고 있는 기록 3000안타를 달성한 ‘전설의 타자’ 하리모토 이사오(張本勲·한국명 장훈)가 지난 9일 별세했다고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매체들이 전했다. 향년 86세. 1940년 히로시마에서 재일교포 2세로 태어난 고인은 도에이 플라이어즈(현 니혼햄 파이터즈), 요미우리 자이언츠 등에서 활약하며 통산 3085안타를 쳤다. 여전히 NPB 최다안타 기록이다. 3000안타를 넘은 선수도 그가 유일하다.1959년부터 1981년까지 23년간 2752경기에 출전, 타율 0.319에 504홈런의 기록을 남겼다. 통산 타율은 역대 3위, 홈런은 7위에 해당한다. 1990년 일본 야구전당에 헌액됐다. 고인의 업적은 국내에서도 일찍이 알려져 1980년 체육훈장 맹호장, 2007년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수여됐다. 은퇴 후에는 잠시 지도자를 맡았다가 1982년부터 일본 TBS에서 해설위원을 지내며 ‘미스터 쓴소리’로도 활약했다. 고인은 한국인 정체성을 강조했던 어머니의 영향 2026-09-10 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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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거리서 경찰 권총 빼앗아 방아쇠 당긴 강도…‘안전장치’가 살렸다 도주과정에서 자신을 추격해 온 경찰관의 권총으로 총격을 시도한 50대 강도범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3m 거리에서 경찰관을 향해 실제 방아쇠까지 당겼으나 권총의 오발 방지 장치가 작동하면서 아찔한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 울산지법 형사11부(재판장 박동규)는 살인미수와 특수강도미수 ,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25일 오후 12시30분쯤 울산 남구의 한 공터 인근에서 차를 버리고 담장을 넘어 자신을 쫓아오는 B 경찰관을 피해 달아나고 있었다. 경찰관이 A씨를 뒤에서 덮쳤고, 두 사람은 바닥에 뒹굴며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조끼에 있던 권총집 고정장치가 부서졌고, 권총이 바닥에 떨어졌다. A씨는 떨어진 권총을 먼저 잡았다. 그러고 3m 거리에서 경찰관의 상반신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나 오발 방지 장치에 방아쇠가 걸리면서 실제 총알이 발사되진 않았다. 경찰관은 A씨 위로 올 2026-09-10 11: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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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원·하청 교섭 타결…노란봉투법 시행 후 첫 사례 원청의 하청 노동자에 대한 책임을 강화한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원·하청 노사 간 교섭 타결 사례가 나왔다. 지난 3월 10일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6개월 만이다. 고용노동부는 10일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원청기업 현대제철과 4개 자회사인 현대ITC, 현대IEC, 현대IMC, 현대ISC 노사가 모두 모인 가운데 단체협약 조인식을 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과 4개 자회사 노사는 '2026년 원·하청 교섭 합의서'에 서명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앞서 중앙노동위원회가 자회사 4곳의 노조와 현대제철 사내 협력업체 소속 노조로 교섭 단위를 분리할 것을 인정하면서 현대제철은 각 교섭 단위별로 교섭을 진행해 왔다. 현대제철은 지난달 20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4개 자회사 노조와 교섭을 진행했다. 교섭은 중노위가 현대제철의 사용자성을 인정한 산업안전 의제에 대해 현대제철과 자회사 사측이 함께 참여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어 현대제철과 자회사 노사는 자회사 산업 2026-09-10 14: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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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집단 '자경단' 총책 김녹완 '무기징역'… 25개 혐의 유죄 역대 가장 큰 피해를 야기한 온라인 기반 성폭력 범죄집단인 '자경단'에서 총책 역할을 한 김녹완(34)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10일 청소년성보호법 위반(성착취물제작 등),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아동복지법 위반, 강제추행,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김녹완에게 이같이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전자장치 부착 30년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10년, 신상공개 및 고지 10년 명령도 유지했다. 김녹완에게 유죄로 인정된 죄명만 25개에 달한다. 범죄단체조직·활동죄는 2심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이른바 '전도사'로 활동하며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돼 상고심 판단을 받은 2명은 징역 장기 2년·단기 1년 6개월, 징역 2년 6개월이 각각 확정됐다. 김녹완은 2020년 8월부터 작년 1월까지 국내 최대 피해를 야기한 사이버 성폭력 범죄집단 '자경단'을 조직하고 자신을 '목사'라고 칭하며 미성년자 등을 가학적·변태적 2026-09-10 14: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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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접이식 '아이폰 듀오' 공개…폴더블 시장서 삼성과 격돌 애플이 새 접이식(폴더블) 아이폰을 공개하며 삼성전자와 정면 대결을 예고했다. 존 터너스 애플 신임 최고경영자(CEO)는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 본사 애플파크에서 '아이폰 듀오'를 선보였다.이 아이폰은 애플이 지난 2007년 출시했던 첫 아이폰 이후 줄곧 고수해왔던 평면형(바형) 디자인에서 벗어난 첫 제품이다. 아이폰 듀오는 접었을 때 여권과 비슷한 크기로, 삼성전자가 지난 7월 선보인 '갤럭시 Z 폴드8'과 유사한 크기와 형태다. 접었을 때 화면 크기는 5.4인치이지만, 펼치면 7.6인치로 화면이 커진다. 펼쳤을 때는 양쪽 두 화면에서 각기 다른 앱을 실행하는 멀티 태스킹도 지원한다. 기존에는 아이패드에서만 쓸 수 있었던 애플펜슬 필기도 가능하다. 다만 얼굴인식 잠금 해제 기능인 '페이스 아이디'는 포함되지 않고, 지문인식 기능인 '터치 아이디'를 적용했다.아이폰용 최신 모바일 칩인 'A20 프로'와 자체 통신 칩인 'C2'를 장착했고, 증기실( 2026-09-10 0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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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군 “韓 핵잠, 국격 과시용 안돼…명확한 군사적 필요 있어야” 미국 해군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 추진과 관련해 단순히 국력을 과시하기 위한 상징적 자산이 아니라 실제 안보 수요에 기반한 명확한 운용 목적이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한미 정상회담을 게기로 핵잠 건조 협력을 본격 추진하는 가운데 해군 당국자가 막대한 사업 비용과 군사적 필요성을 함께 강조한 것이다. 9일(현지시간) 미 해군 관계자는 하와이 진주만 히캄 합동기지에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취재진과 만나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에 대한 질문을 받고 “한국은 핵잠수함을 보유해야 하는 타당한 이유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핵추진 잠수함 도입 자체를 국가적 위상과 연결하는 데 선을 그었다. 그는 “한국이 단지 국격의 상징성을 위해 핵잠수함을 구매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이유일 것”이라며 “엄청나게 많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과거 대릴 커들 미 해군참모총장(대장)이 한국의 핵잠 도입 추진과 관련해 ‘한국이 인근 해역을 2026-09-10 10:3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