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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멕시코 전기차 협력 주목… FTA 협상 재개 추진" 멕시코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멕시코의 세계적인 자동차 산업 기반·공급망과 한국의 배터리·전기차 부품 경쟁력이 결합하면 큰 시너지를 내고 협력을 확대하는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멕시코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이날 공개된 멕시코 일간지 엘우니베르살과의 인터뷰에서 "멕시코 정부가 추진 중인 전략 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의 여지가 매우 큰데, 특히 전기차 분야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양국 협력의 사례로 최근 기아자동차가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전기차 생산 공장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것을 들었다. 이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에게 멕시코는 단순한 생산기지 그 이상으로, 북미와 세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핵심 전략적 거점"이라며 "한국의 기술력·제조역량을 멕시코의 인재·산업 기반과 결합시키면 양국은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약 500개의 한국 기업이 멕시코에 약 133억달러를 2026-09-24 18: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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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국방장관, 최전방 7사단 방문…“적 도발 땐 가차 없이 대응”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24일 중동부전선 최전방 부대를 찾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추석 연휴에도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육군 제7보병사단 일반전초(GOP)대대 지휘통제실에서 작전상황을 보고받고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강 장관은 “무엇보다 대비태세에서 승리해야 한다”며 “적에게는 거칠고, 가차 없고, 치명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고의 국방정책은 최고의 상황조치”라며 “적이 도발하거나 침범하면 장관이 옆에서 명령했다고 생각하고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강 장관은 최전방 소초로 이동해 장병들의 병영생활과 시설 여건도 살폈다. 급식과 생활환경 등을 점검한 뒤에는 “국가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장병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하며 오직 임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복무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한 강 장관은 “가족과 떨어져 명절에도 최전방을 지키는 여러분이 있기에 국민들이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다 2026-09-24 18: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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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곤돌라 2년째 헛도는데…국토부는 시행령 개정 '뒷짐' 남산 곤돌라 설치 사업이 2년 이상 공전하는 가운데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의 협조가 소극적이라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명동역 인근 예장공원과 남산 정상부 832m를 약 3분 만에 연결하는 남산 곤돌라 사업은 남산 케이블카 독점을 깨기 위해 추진됐다. 1961년 정부가 사업 면허를 부여할 당시 유효 기간을 두지 않은 탓에 한국삭도공업이 남산 케이블카를 64년째 독점 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긴 대기 시간과 시설 낙후 등을 이유로 남산에 곤돌라를 설치하겠다고 2024년 발표했다. 시는 높이 30m 이상 철근 기둥을 설치하고자 대상지 용도 구역을 도시자연공원구역에서 도시계획시설공원으로 변경했다. 2024년 8월 착공했지만 도시자연공원구역에서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변경한 데 대해 한국삭도공업이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공사가 중단된 가운데 지난해 12월 1심, 지난 17일 2심에서 서울시가 연이어 패소했다.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상 도시자연공원구역 2026-09-24 15: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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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정부 ‘DMZ 지뢰 폭발’ 대응 비판…“증거 유실 우려” 보수 야권은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MDL) 이남 지점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추정 사고와 관련해 정부의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재명 대통령, 사고 직후 올린 4문단 SNS가 전부”라며 “대통령이 이 모양이니 군의 작태는 더 한심하다”고 비판했다.장 대표는 “추석 연휴 지나고 현장조사를 하겠단다”면서 “이 대통령, 비라도 내려서 증거가 씻겨 나가길 바라는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국방부는 어제 추진했던 우리 당의 도발 현장 방문을 거부했다”면서 “월요일에 다시 가겠다고 했으나, 여전히 답변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의로 현장조사를 지연시켰다면, 이야말로 명백한 ‘이적행위’”라며 “만약 대통령의 지시라면 이보다 더 확실한 탄핵 사유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도 정부의 대응을 문제 삼았다. 한 의원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뢰폭발이 9월 21일 2026-09-24 17: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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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85주 연속 상승…文정부와 동률이나 상승률은 배 이상 서울 아파트값이 85주 연속 올라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2022년 기록한 역대 최장 상승과 동률이 됐다. 85주간 누적 상승률로는 과거 상승기의 두 배를 넘어섰다. 강남3구(서초·강남·송파구) 약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상승폭은 또다시 축소됐으나 중위권 이하 지역의 꾸준한 오름세가 전체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셋째 주(9월21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평균 0.13% 올랐다. 서울 전체 변동률은 부동산원 기준으로 지난해 2월 첫째 주부터 85주째 올라 역대 최장 상승 기간인 2020년 6월 둘째 주∼2022년 1월 셋째 주(85주)와 동률이 됐다. 부동산원은 “일부 단지에서 가격 조정된 거래가 나타났으며 선호도 높은 대단지, 역세권 등 정주 여건이 양호한 지역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오르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85주간 누적 상승률은 17.5%로 문재인 정부의 85주간 누적 상 2026-09-24 17: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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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는 4일뿐인데 해외는 가고 싶고…추석 여행객 절반이 일본으로 ‘멀리 가기엔 짧고, 국내에만 있기엔 아쉽고.’ 올해 추석 연휴 해외여행객들의 선택은 가까운 나라로 집중됐다. 연휴가 예년보다 짧아진 데다 국제선 유류할증료까지 오르면서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 비행시간이 짧고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지역으로 여행 수요가 몰리고 있다. 24일 놀유니버스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이날부터 27일까지 국제선 예약 인원 가운데 84%가 일본을 비롯해 동남아와 중국·홍콩·대만 등 중화권 단거리 여행지에 집중됐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일본이다. 전체 해외 여행지 가운데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52.5%로 절반을 넘어섰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42.2%와 비교하면 10.3%포인트(p) 증가했다. 일본에 이어 동남아가 21.3%로 뒤를 이었고 중국·홍콩·대만 등 중화권이 10.5%를 차지했다. 유럽권은 8.1%, 미주는 3.4%에 그쳤다. 지난해에는 개천절인 10월3일부터 추석 연휴가 이어지면서 연차를 하루만 사용해도 최대 열흘을 쉴 수 있어 장거리 2026-09-24 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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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우크라 외교장관과 뉴욕 회담…“필요한 지원 지속” 제81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이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교장관과 만나 양국 관계와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회담은 우크라이나가 최근 북한군 포로를 한국에 인도한 사실이 공개된 가운데 이뤄졌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2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시비하 장관과 회담하고 우크라이나 지원과 양국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다만 외교부는 회담 결과를 발표하면서 북한군 포로 문제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조 장관은 최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공약을 발표한 것을 상기하며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비하 장관은 한국 정부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회복을 위해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같은 날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장관과도 만나 양국 관계 2026-09-24 16: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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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선트 미 재무 "미·중 무역 휴전 2개월 연장키로 합의"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23일(현지시간) 오는 11월 만료되는 미중 양국 간 '무역 휴전'을 2개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의 회담 결과에 대해 "우리는 오늘 이른바 '부산 합의'를 연장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말했다.그는 "오늘 우리는 여러 개의 작은 조치들을 이어가는 대신 좀 더 큰 규모의 합의를 이룰 수 있을지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면서 부산 합의가 내년 1월 10일까지로 연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중 양국 무역 휴전은 11월 10일 만료될 예정이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작년 10월 부산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계기로 정상회담을 열어 무역전쟁 확전 자제하고 추가 관세와 무역 보복 조치 일부를 1년간 유예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베선트 장관과 허 부총리는 24일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날 워싱턴DC 세계은행(W 2026-09-24 10: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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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 北 외무성 부상 뉴욕 도착…유엔총회서 ‘핵보유’ 강조할 듯 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이 제81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도착했다. 김 부상을 포함한 북한 대표단은 이날 늦은 오후 중국 베이징을 출발한 중국국제항공편을 타고 뉴욕 JFK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김 부상 등 대표단은 공항 밖에서 대기하던 주유엔 북한대표부 차량을 타고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국제기구 업무를 담당하는 김 부상은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일반토의 마지막 날인 28일 유엔본부 연단에 올라 연설할 예정이다. 연설에서는 북한의 핵무기 보유 논리를 재차 강조하고 대미 메시지를 비롯한 대외정책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부상은 지난해 유엔총회에서도 핵무기를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 같은 입장을 바꾸지 않겠다는 취지로 발언하며 비핵화 불가 입장을 분명히 한 바 있다. 북한은 24일에도 핵 보유 의지를 거듭 천명했다. 최선희 외무상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보유 의지는 영원하다’ 제목의 담화를 내고 북한의 핵 보유 의 2026-09-24 15: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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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공익신고 늘지만 보호 신청 인용은 6% 남짓 부패·공익신고 증가와 함께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에 접수되는 신고자 보호 신청도 급증하고 있지만, 실제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인용률은 6%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익위가 신고자 불이익 방지 및 신고 활성화를 위해 보호제도를 운영하는 만큼 제도 실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실이 24일 권익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부터 지난달까지 접수된 부패·공익신고는 총 1만6253건이다. 2024년 4302건, 지난해 6227건이던 부패·공익신고 접수건수는 올해 8월까지 5724건을 기록했다.같은 기간 권익위에 접수된 신고자 보호제도 신청은 총 2877건으로 집계됐다. 2024년 468건에서 지난해 1025건, 올해는 8월까지 1384건이 접수돼 지난해 연간 신청건수를 넘어섰다. 권익위는 내부고발이 중요한 부패·공익신고 특성상 신고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분보장, 신변보호 등의 보호제도를 운영한다. 그러나 2026-09-24 14: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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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세계 석유 60% 가져”… 트럼프, 유엔연설서 또 허위·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세계 석유의 60% 이상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등 터무니 없이 잘못된 정보를 사실인 냥 천연덕스럽게 말하는 특유의 어법을 구사한 것으로 지적됐다. 23일(현지시간) AP 통신과 CNN 등 미 언론이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내용을 뜯어본 결과 “미국과 베네수엘라를 합치면 우리는 전 세계 석유의 60% 이상을 갖고 있다” “전 세계에서 21조달러의 신규 투자 약속을 확보했다” 등의 주장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지적됐다.석유 확보량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확인매장량이 650억 배럴인 베네수엘라의 17개 유전에 대해 미국이 100년간 권리를 갖는다고 발표한 것을 두고 나온 수치다. 그러나 이마저 잘못된 정보다. 확인되지 않은 것까지 최대한 늘려 잡은 베네수엘라의 총 석유 매장량은 3030억 배럴로 추산된다. 미국의 확인매장량은 460억 배럴이다. 이를 합쳐도 전 세계 매장량 1억6000만 배럴의 약 22%에 불과하다고 2026-09-24 11: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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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트럼프와 군함건조 논의… 韓 가장 신뢰가능한 파트너"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어제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여러 얘기를 나눴는데 그 중 하나가 군함 건설을 포함한 조선분야 협력이었다"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뉴욕 시내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투자 서밋'에 참석해 이같이 언급한 뒤 "앞으로 조금 더 실제적인 성과가 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미 간 조선분야 협력이 구체화하고 있다"며 "한화가 투자할 (미국) 필리조선소에서 미국의 전략 함정이 건조될 계획이며, 미군의 차세대 화력 체계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조선 외 분야에 대해서도 "미국의 원천 기술, 자본, 혹은 넓은 시장과 대한민국의 제조 공급 역량이 결합하며 양국의 첨단 산업과 공급망이 어느 때보다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각각 텍사스, 인디애나, 조지아, 메릴랜드 2026-09-24 08: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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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장 써놓고 재산 다르게 분배하면 유언 무효될까…법원 판단은 생전에 유언장 작성 후 일부 재산을 유언과 다르게 처분했더라도 나머지 재산과 관련한 유언 내용은 유효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30부(재판장 최종진)는 A씨가 가족 6명을 상대로 제기한 유언이행청구 소송에서 최근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2024년 사망한 A씨의 부친은 2006년 12월 유언장을 작성했다. A씨는 부친 사망 후 법원에 유언장 검인을 신청한 뒤 서울 용산구 부동산을 비롯한 재산을 유언 내용대로 배분해 달라며 가족들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반면 일부 가족들은 유언장 작성 후 일부 토지를 유언 내용과 다르게 증여한 만큼 기존 유언이 철회된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맞섰다. 또 유언장이 작성된 지 오래됐고, 작성 당시 이미 증여를 마친 토지까지 유언 내용에 포함돼 있어 유언장의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그러나 서울 용산구 자택 등 유언의 효력이 유지되는 재산에 대해 소유권이전등기 절차를 이행하라며 A씨의 손을 들어줬다. 다만 2026-09-24 10: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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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운동부 1곳 생길 때, 2곳 문 닫았다 학교체육의 기반인 학교운동부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최근 3년간 전국에서 새로 생긴 운동부는 124곳에 그친 반면 233곳이 해단했다. 운동부 한 곳이 창단되는 동안 두 곳 가까이 문을 닫은 셈이다. 2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학교운동부 창단·해단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학교운동부는 109곳 순감했다. 학교운동부는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다. 2023년에는 38곳이 창단되고 76곳이 해단했고, 2024년에도 창단 38곳·해단 72곳으로 해단이 창단의 1.9배였다. 지난해 창단은 48곳으로 늘었지만 해단도 85곳으로 증가하며 37곳이 줄었다. 특히 수도권의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최근 3년간 경기는 9곳이 창단되는 동안 66곳이 해단했고, 서울도 창단 5곳에 해단 33곳이었다. 두 지역에서 사라진 운동부만 99곳으로 전국 해단의 42.5%를 차지했다. 지방도 사정은 비슷했다 2026-09-23 14: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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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상욱… 두 차례 리드 내주고도 金 찔렀다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마지막 한 점을 찌르는 순간, 오상욱(30·대전광역시청)은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렸다. 허리 부상을 안고 나선 결승에서 두 차례나 리드를 내주고도 승부를 뒤집는 투혼을 발휘한 오상욱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에서 개인·단체전을 모두 제패한 데 이어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개인전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오상욱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중국의 선천펑을 15-1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개인전 2회 연속 우승은 2010 광저우·2014 인천·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3연패를 이룬 구본길 이후 오상욱이 처음이다. 32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오상욱은 16강전에서 홍콩의 후고 호를 15-9, 8강전에서 로이스 챈을 15-6으로 제압했다. 준결승에서는 한국의 도경동을 15-14로 꺾은 카자흐스탄의 아르툠 사르키샨을 접전 2026-09-23 21: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