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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한·칠레 FTA 진화해야…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및 신산업 협력 강화 이룰 것” 남미 순방 두 번째 국가인 칠레 공식방문을 시작한 이재명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한·칠레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새로운 현실을 반영하도록 진화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칠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핵심광물 등 공급망 분야 협력도 강화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스페인어권 매체 에페(EFE) 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오늘날 경제는 디지털 무역·인공지능(AI)·청정기술·회복력 있는 공급망·탄소 중립 전환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FTA 현대화를 이번 남미 순방의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 대통령은 한국의 첫 FTA였던 한·칠레 FTA가 2004년 발효된 이후 외교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면서도 “협정이 그 이후 발생한 극적인 변화에 맞춰 조정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를 위해 한·칠레 양국이 FTA 자유무역위원회를 재개하고 협정 현대화에 대한 논의를 진전시키며, 회복력 있는 공급망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함 2026-07-30 10: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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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7년 메모리 수요-공급 격차 더 커질 것 명확" 삼성전자[005930]는 올해 2분기 D램 평균판매단가(ASP)가 전 분기보다 40%대 중반 상승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30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D램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10%대 초반 증가하는 등 회사 목표치를 상회했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낸드는 ASP가 60%대 후반 상승했고,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한자릿수대 초반 증가하며 목표치에 부합했다. 2분기 D램과 낸드 모두 역대 최대 출하량을 달성했다. 하반기에도 하이퍼스케일러(대규모 데이터센터 운영사)들의 인프라 투자가 지속되면서 메모리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모바일과 PC 수요가 둔화하고 있으나 서버 및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수요 증가가 이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내년 수요 대비 공급 격차는 올해보다 더욱 커질 것이 명확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D램과 낸드 모두 수요 변화와 고객 요구를 고려해 선제적인 제품 믹스 최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6-07-30 10: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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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2%p↓ 53%…민주 40%·국힘 21% [NBS]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3%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2주 전 이뤄진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p) 낮은 53%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 응답은 37%로, 지난 조사보다 3%p 올랐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2%p 올랐고, 국민의힘은 1%p 내렸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 기타 정당은 1%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답변은 32%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026-07-30 11: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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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증시폭락 책임론 공세…“국조·특검”, “노답3형제 경질해야” 국민의힘은 30일 최근 증시 폭락 사태와 관련해 정부 책임론을 주장하며 공세의 수위를 끌어 올렸다. 급격한 증시 변동성의 주범으로 지목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을 둘러싼 의혹 제기와 함께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도입을 통한 진상 규명과 대통령의 사과, 관계자 경질 등을 요구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증시가 홀짝 도박판이 됐다면서 “현실 상황 인식을 못하고 대통령도 빚내서 투자하라고 했다가 이 지경까지 왔는데 남의 일처럼 침묵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정조사하고 특검을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김용범 정책실장이 증시 하락 원인에 대한 외부 요인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도 “브라질에서 국민 염장만 지르는 구질구질한 변명을 늘어놨다”며 “한마디만 더 보태면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를 못 탈지도 모른다”고 질타했다. 4선 안철수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코스피는 연이틀 대폭락을 기록하며 5000선조차 무너질 2026-07-30 11: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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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 '공소기각 사유' 추가에 "野 공소취소 비판은 거짓프레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범여권 의원들은 30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법사위에서 통과되는 과정에서 공소기각 판결 사유가 추가된 것에 대해 "새로운 제도를 만든 것이 아니라 대법원이 확립한 법리를 법률에 명확히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법사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소기각은 새로 만든 제도가 아니라 형사소송법 제327조에 이미 규정된 제도"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앞서 법사위는 전날 민주당 주도로 형소법 개정안을 처리하면서 ▲ 중대한 위법 수사를 근거로 해 공소가 제기된 경우 ▲ 소추 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된 경우가 공소 기각 판결의 사유로 추가했다. 이를 두고 보수 야권에서는 "이재명 대북송금 뇌물사건 무죄 가능성이 없고 공소 취소도 여의찮으니 새로 공소기각법을 만들었다"(무소속 한동훈 의원) 등의 비판이 나왔다. 이에 대해 범여권 법사위원은 "공소기각과 공소취소조차 구분하지 못한 채 형사소송법 개정을 비난하는 것은 법률 2026-07-30 1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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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 "인플레이션 목표는 2%뿐…마법지팡이 없어"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9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을 단번에 해결할 '마법지팡이((magic wand)는 없다면서도 물가상승률 목표치 2% 달성을 위한 정책 의지를 강조했다. 워시 의장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후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일부 가계, 기업, 시장 전문가들에게 지난 5년간의 고물가로 연준의 암묵적인 인플레이션 목표치가 2%보다 높다는, 털어내기 힘든 잘못된 인상을 남겼다"며 "느슨한(soft) 물가 목표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오직 하나의 목표만이 존재하며, 그것은 2%"라고 말했다. 연준은 이날 FOMC에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연준 위원 12명 중 3명은 금리 인상을 주장하며 동결 결정에 반대했다. 워시 의장은 내부 이견에 대해 "제가 제대로 된 집안싸움을 요청했었고 그렇게 됐다"며 "진짜 집안싸움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포워드 가이던스(선제 안내) 폐기 이후 시장 금리가 자율적으로 상승한 점을 언 2026-07-30 07: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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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 아파트서 불… 30대 남녀 2명 중경상 [사건수첩] 30일 오전 2시 26분쯤 경북 칠곡군 북삼읍 한 아파트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불로 12층 발화 세대가 전소되고 30대 남녀 2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긴급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28대와 인력 44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2026-07-30 10: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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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국인 상대 범죄, 전 세계 어디든 추적해 소탕…‘잡히지 않겠지’ 생각 버려야” 이재명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한국인 상대 범죄는 전 세계 어디에서 하든 반드시 추적해 소탕한다”고 공개 경고했다. 남미를 순방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올린 글에서 카자흐스탄에 거점을 두고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벌인 일당을 검거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외국에서 하면 잡히지 않겠지’ 하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관계부처와 기관들을 향해선 격려의 메시지를 냈다. 이 대통령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대응팀을 만들어 단속 중인데, 피싱 범죄 피해나 피싱 전화가 많이 줄었다는 게 체감되시느냐”고 국민들에게 묻고는 “수고한 경찰과 검찰, 국가정보원, 금융위원회, 국세청 공무원들을 칭찬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해당 게시글에 정부 당국의 보고 자료로 추정되는 서류 일부를 발췌한 사진도 첨부했다. 자료에는 정부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태스크포스(TF)’와 국정원·경찰 2026-07-30 1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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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온열질환 매일 겪어”… 매뉴얼 밖 취약노동자 한낮 기온이 40도가 넘은 29일 경남 양산의 한 낙동강변 파크골프장. 평소 같으면 이곳은 파크골프를 즐기는 어르신들로 북적거리지만,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인 이날에는 한 팀도 보이지 않았다. 정부가 폭염 재난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는 ‘심각’으로 올리고 범정부 대응에 나선 이후의 풍경이다. 그러나 폭염 취약계층이 처한 현실은 다르다. 이들은 여전히 야외활동과 실외작업을 멈추지 못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영세사업장 노동자, 폐지수집 노인 등은 생계를 위해 뙤약볕으로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인천 최대 산업단지인 남동국가산업단지가 대표적이다. 기계·금속·전자업체가 밀집한 이곳은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기까지 더해져 노동자들이 극심한 더위에 노출돼 있다. 특히 소규모 공장들이 밀집해 있어 근로여건은 좋지 않고 저임금·고령화 인력의 비중마저 높다. 금속부품가공업체에서 용접을 담당하던 한 직원은 29일 “더운 날씨에 기계 열이 더해지면서 철판 위 작업대는 종일 후끈거리기 일쑤”라며 “ 2026-07-29 23: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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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교제 의혹’ 김수현, 아동복지법 위반 무혐의 경찰이 배우 김수현(38)의 미성년자 교제 등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전날 김수현의 아동복지법 위반과 무고 혐의 사건을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했다. 지난해 5월 고(故) 김새론 유족 측은 고인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김수현과 교제했다며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경찰에고소했다. 유족 측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고인과 지인의 생전 녹취록을 공개했다. 해당 녹취에는 “(김수현과) 중학교 때부터 사귀다가 대학 가고 헤어졌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그러나 김수현 측은 해당 녹취파일이 인공지능(AI)을 통해 위조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찰 역시 해당 녹취가 조작으로 의심되고, 고인의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등 정황을 종합할 때 혐의를 입증할 객관적인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논란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지난해 3월 고인이 만 15세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김수현은 고인 2026-07-30 05: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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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1호’ 강제수사 절차 위반 논란에 차질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척결을 위해 출범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의 ‘1호 사건’이 강제수사 절차 위반 논란에 휩싸이며 암초를 만났다. 최근 법원이 압수물 지연 반환 등을 이유로 핵심 피의자의 준항고를 인용한 데 이어 또 다른 주요 피의자가 위법 수집 증거를 주장하며 제기한 별도의 불복 절차가 법원 결정을 앞두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패가망신’을 공언한 첫 사건부터 절차적 흠결 논란이 불거지면서, 자칫 핵심 증거가 효력을 잃고 본안 수사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압수물 증거능력 ‘위태’ 29일 금융당국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신모씨 측이 합동대응단의 압수수색 과정에 불복해 제기한 준항고 사건에 대해 지난 21일 심문을 마치고 결정을 검토 중이다. 준항고는 수사기관의 압수수색 등 강제처분에 불복해 법원에 이를 취소해달라고 요구하는 절차다. 소액주주연합 대표를 지낸 그는 코스피 상장사 DI동일을 대상으로 주가조작을 벌인 2026-07-29 22: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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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살림남… 앞치마 두른 독거노인들 “살맛납니다” [밀착취재] “크게 깍둑 썰어주세요 크게! 깍둑!” 28일 오후 경기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조리실에 모인 남성 노인 11명이 간장찜닭 만들기에 집중했다. 이들은 익숙한 듯 앞치마와 두건을 두르고 요리를 시작했지만 이내 손이 떨리면서 곳곳에서 식재료를 놓쳤다. 함께 조를 이룬 옆자리 노인이 이를 주워주며 돕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잘린 오이는 균일하지 않았고 감자는 패어 있었지만 참가자들은 진지했다. 학생들의 귀가 어두운 탓에 강사는 두세 번씩 조리법을 외쳤다. 신철식(79)씨는 “혼자 요리를 해 보면 간이 안 맞아 다 버렸다”며 “돈도 아깝고 속상한 마음에 요리교실을 찾았다”고 말했다. 신씨는 아내와 이혼한 후 20년 동안 혼자 지내고 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이들은 모두 남성 독거노인들로 혼자 지내는 일에는 적응됐지만 음식을 하거나 살림은 여전히 버겁다고 했다. 활동 참여자 중 최고령자인 박모(82)씨는 “수년 전 아내 간병할 때나 밥상을 차렸다”며 “혼자 있으면서 밥에 김치나 두고 먹는다”고 말 2026-07-29 23: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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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강진에 완성차·반도체 공장 이틀째 ‘스톱’… 여진 가능성 촉각 곤두 “자동차가 날아갈 듯한 충격이었습니다.” 29일 찾은 이온몰 구마모토는 그야말로 폭격을 맞은 듯한 모습이었다. 구마모토시 남쪽에 있는 이곳은 전날 오후 4시27분 규모 7.1의 강진 후 폭발 사고가 일어난 곳이다. 차량 50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야외 주차장에 소방차와 구급차 등 긴급 차량이 모여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건물 중앙 부근은 외장재가 모두 떨어져 나가고 철골이 드러나 있었다. 현장 주변은 삼엄한 경계가 이뤄지고 있었다.구마모토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택시에서 기사는 “이번에는 남쪽 지역에서 피해가 컸다”며 “북쪽은 10년 전 두 차례 지진 후 새로 지은 건물이 많아 비교적 잘 버틴 편”이라고 말했다. 택시기사는 “그래도 여진을 조심해야 한다. 2016년 지진 때는 두 번째 지진이 엄청 강했다”면서 블랙박스 화면에 시시각각 이어지는 지진 경보를 가리켰다. 공항에서 이동하는 약 30분 사이에 진도 3가량의 지진이 세 차례 발생했다. 이번에 강한 진동이 2026-07-29 23: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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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스’ 주인공 글렌 핸사드,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사망 음악 영화 ‘원스’의 주인공인 아일랜드 가수 겸 배우 글렌 핸사드가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6세. 29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핸사드의 소속사인 ATC 매니지먼트는 “오늘 새벽 핸사드가 더블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음을 슬픈 마음으로 알린다”고 밝혔다. 아일랜드와 영국 언론에 따르면 더블린 경찰은 이날 새벽 더블린 서부 루칸 도로에서 일어난 단독 오토바이 사고의 목격자를 찾고 있다. 1970년 4월 더블린에서 태어난 핸사드는 버스커(거리의 음악가) 출신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 ‘원스’(2007)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영화의 주제가(OST)로 작곡한 ‘폴링 슬로울리’는 제80회 아카데미 영화상 주제가상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시인인 부인 마이레 사리차와 3세 아들이 있다. 2026-07-29 23: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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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수장들 일제히 “사적 거래일 뿐”…李대통령 ‘17억 근저당’ 논란에 입장 금융당국 수장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 매매 과정에서 불거진 근저당권 설정 논란에 대해 규제 대상이 아닌 사인 간 거래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출 규제로 막힌 자금 조달을 매도인이 대신하는 사적 금융의 우회 사례라는 야당의 지적에 대해 사금융이 아닌 통상적인 대금 지급 방식이라며 선을 그은 것이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해 이 대통령의 아파트 거래 방식을 묻는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 질의에 “사적인 거래고 구체적인 내용은 모른다”며 “청와대에서 적법하고 투명하고 공개된 방식으로 했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정부가 사금융을 장려하느냐는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는 “사금융이 아니다”라며 “잔금에 기간이 남아 대금 지급 관계를 어떻게 할 것이냐는 부분”이라고 반박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역시 “사인 간 거래이고 여신 대출 규제 대상이 아니라 금융위원회나 금융감독원 입장에서는 확인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고 밝혔다. 2026-07-29 20: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