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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 연봉이 40억원 매출로…전현무가 축의금 ‘1억원’ 뿌린 진짜 이유 방송인 전현무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밝힌 축의금 액수가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연봉 2000만원의 아나운서에서 시작해 이제는 한 번에 축의금 500만원을 내는 재력가가 된 그는 지금까지 지출한 부조금 총액이 1억원대에 달한다고 고백했다. 일반적인 기준을 상회하는 이 금액은 재력을 과시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며, 연간 4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거대 IP가 점유율 유지를 위해 지불하는 사회적 유지비인 셈이다. 그는 프리랜서 선언 초기부터 소속사와 함께 활동하며 주변 스태프와 동료들을 챙기는 데 인색하지 않았다. 1억원대의 자금은 지난 14년 동안 현장에서 맺은 인연의 기록이자 치열한 시장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쌓아온 신망의 토대다. 대중은 500만원이라는 숫자에 주목하지만, 이는 훗날의 고립에 대비해 동료들과의 유대를 공고히 하려는 방송인 전현무 특유의 ‘관계 관리법’으로 풀이된다. 이토록 거대한 부의 지표를 일궈냈으나 그 역시 출발점은 평범한 사회인에 불과했다. 명문대를 2026-05-11 05: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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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 치닫는 성과급 갈등… 정부, 긴급조정권 발동 ‘분수령’ [삼성전자 사후조정 결렬] 정부의 사후조정으로 마련된 삼성전자 노사의 성과급 협상이 13일 결렬되면서 노조 총파업 시계가 빨라진 가운데 사측이 법원에 제기한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 결과와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 여부가 주목된다. 노조가 추가적인 대화 가능성을 일축하며 파업 강행 의지를 내비쳐서다. 특히 긴급조정권이 발동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합법적인 파업의 경우 법원이 제동을 걸기 어려운 데다 삼성전자 파업은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나기 때문이다.긴급조정권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제76조에 근거한 제도로, 쟁의행위가 ‘국민의 일상을 위태롭게 하거나 국민 경제를 현저히 해할 우려가 있을 때’ 고용노동부 장관이 발동할 수 있는 예외적 조정 절차다. 긴급조정권 발동 시 즉시 쟁의행위를 중지해야 하며, 30일간 쟁의행위를 재개할 수 없다. 중노위는 조정 및 중재 절차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대로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총파업에 들어갈 경우 직간접적인 경제적 피 2026-05-13 23: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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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치료 고무줄 가격, 7월부터 정부가 직접 고삐 죈다 국내 의료 시장의 무법지대로 불리던 비급여 진료 체계에 정부가 강력한 메스를 들이댔다. 그 첫 번째 타깃은 연간 1조5천억원 규모에 달하는 도수치료다. 병원이 부르는 게 값이었던 도수치료 가격을 정부가 직접 정하고 치료 횟수까지 제한하는 관리급여 제도가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는 단순히 치료비를 낮추는 차원을 넘어 병원이 독점해온 비급여 가격 결정권을 정부가 환수한다는 점에서 의료계에 상당한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도수치료를 관리급여로 전환하기 위한 세부 기준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유력하게 검토되는 수가는 1회 30분 기준 4만원대 초반이다. 현재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의 도수치료 평균 가격이 약 11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지는 셈이다. 정부는 5월 중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4만원 또는 4만3천원 안 중에서 최종 가격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의 핵심인 관리급여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와 환자가 전 2026-05-14 07: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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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30도 넘는 초여름 날씨…남부엔 소나기도 목요일인 14일은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 넘게 올라가는 초여름 날씨가 나타나겠다. 낮 기온은 18∼31도로 예보돼 평년(20∼25도)보다 높겠다.다만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는 전라권과 경남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과 전북이 5~20mm, 경남 내륙 지역이 5~10mm다. 오전까지는 강원 남부와 충북, 경상권 내륙에도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인천, 경기, 충남 서해안과 강원 동해안,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2026-05-14 05: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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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 美연준의장 후보자 인준안 상원 통과…주중 취임할 듯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케빈 워시 차기 의장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상원에서 통과됐다. 상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워시 후보자의 인준안을 투표에 부친 결과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인준안을 가결했다.인준 투표는 극명한 당파성을 보여줬다. 공화당 상원의원 53명 전원이 찬성표를 던졌다. 민주당 의원 47명 가운데 줄곧 친(親)트럼프 행보를 보여온 존 페터먼(펜실베이니아) 의원만 찬성 대열에 합류했고, 커스틴 질리브랜드(뉴욕) 의원은 투표하지 않았다. 앞서 상원은 전날 워시 후보자의 연준 이사 인준안을 가결했으며, 이날 의장 인준안까지 통과시키면서 워시 후보자는 제롬 파월 현 의장 임기 종료후 곧바로 연준 의장에 취임할 수 있게 됐다. 연준 의장 임기는 4년으로, 파월 현 의장의 임기는 오는 15일 끝난다. 워시는 이르면 이번 주중 새 연준 의장으로 취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월 의장은 의장직을 내려놓지만, 연준 이사로 계속 남 2026-05-14 07: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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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실종된 것 같다”… 북한산 오른 50대 여성, 27일째 행방 묘연 북한산에 오른 50대 여성의 행적이 한 달 가까이 확인되지 않아 당국이 수색 중이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17일 오전 11시28분쯤 “아내가 실종된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해 현재까지 김모(52)씨를 찾고 있다. 김씨의 남편은 실종 당일 오전 9시쯤 ‘김씨가 출근하지 않았다’는 직장의 연락을 받고 아들과 함께 집 주변을 살펴본 뒤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 2026-05-13 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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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베선트·허리펑 접견… “美·中 안정적 관계발전” 당부 [14일 美·中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미·중 정상회담 사전 협의를 위해 한국을 찾은 미·중 대표들을 연이어 만나 두 국가의 안정적인 관계 발전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청와대에서 접견하고 “미·중 양국이 안정적인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국가들의 발전과 번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양국 고위급 무역 협상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 정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언급했고, 허 부총리는 “내일(14일)부터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미·중 정상회담 직전의 무역 협상을 한국에서 마무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와 올해 한·중 정상이 상호 국빈방문을 통해 한·중 관계를 전면적으로 복원한 것은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중요한 성과임을 짚으며 “시대 변화에 발맞춰 양국 국민의 민 2026-05-13 2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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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폭행 사건’ 네거티브 공방… 오세훈측 “주폭 전과” 鄭측 “일방 주장” [6·3 지방선거]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선거에서 열세에 놓인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의 과거 폭행 전과를 겨냥한 네거티브 공세에 나섰다.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의 과거 폭행 사건이 5·18 민주화운동을 둘러싼 인식 차이로 인한 다툼이 아닌 ‘주폭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정 후보 측은 “사실이 아니며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캠프 공동선거대위원장인 김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후보의 폭행 전과는 5·18 민주화운동에 관한 인식의 차이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며 당시 폭행 사건에 대한 질의응답이 담긴 1995년 10월 20일 양천구의회 임시회 본회의 속기록을 공개했다.정 후보는 양천구청장 비서로 근무하던 1995년 10월 11일 양천구 한 카페에서 국회의원 보좌관 등과 다툼을 벌였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2명을 폭행한 혐의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정 후보는 지 2026-05-14 06: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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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나무호 타격, 드론 단정 근거 없어… 미사일 가능성도”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3일 호르무즈해협의 항행 안전을 위한 국제 공조와 관련, “미국의 ‘해양 자유 구상’(MFC)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며 참여 가능성을 열어뒀다.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의 조속한 전환을 위한 로드맵을 올해 안에 완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위 실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간담회에서 “정부는 호르무즈해협의 안전 통항 보장을 위해 국제사회의 공조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있고, 미국도 MFC 구상과 ‘프로젝트 프리덤’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며 “여타 국제협력에 대해서와 마찬가지로 주로 해양 자유 구상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이 주도하는 MFC는 호르무즈해협 내 상선의 통항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외교·군사적 협력을 도모하는 국제 연합체 성격을 띤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동맹국들이 우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길 기대한다”며 동참을 압박했다. HMM 2026-05-13 23: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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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없는 성장’ 시대… 취업자 증가 16개월 새 최소 4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7만명선에 머물며 고용률이 16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특히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2021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하며 42개월 연속 감소했다. 고용시장 둔화 조짐에도 반도체 경기 호황에 힘입어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 3.0%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1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96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만4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올해 2∼3월 취업자 증가폭은 20만명대의 양호한 흐름을 보였는데, 4월 들어 큰 폭으로 감소하며 2024년 12월(5만2000명) 이후 16개월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15세 이상 고용률 역시 63.0%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떨어지며 2024년 12월 이후 처음 하락했다. 청년층 취업자는 19만4000명 줄며 42개월 연속 감소 흐름을 이어갔다. 청년층 고용률은 43.7%로 전년 동월 대비 1.6%포인트 떨어졌는데 2026-05-13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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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종전 협상 꼬이자… 트럼프 ‘대형망치’ 꺼내드나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미국이 대(對)이란 군사작전을 새로운 작전명으로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미 행정부가 ‘전쟁권한법’ 규정을 우회함과 동시에 이란과의 휴전 협상이 깨질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종전 압박에도 이란은 기존의 강경 입장을 유지하며 ‘강대강’ 대치는 이어지고 있다. 미국 NBC방송은 행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란과의 휴전 협상이 결렬되고 트럼프 대통령이 대규모 군사작전을 재개하기로 결정할 경우, 미군은 이란과의 전쟁 명칭을 기존 ‘장대한 분노’에서 ‘슬레지해머’(대형 망치)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은 새 작전명으로 수행될 계획이며, ‘슬레지해머’ 외에도 다른 명칭이 검토되고 있다고 NBC방송은 덧붙였다. 미 행정부는 지난해 6월 이란 핵시설 공습작전도 ‘한밤의 망치’로 명명한 바 있다. 백악관 측은 NBC방송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2026-05-13 1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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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초과세수를 국민 배당하는 방안… 초과이윤은 음해”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국민배당금’ 제안을 둘러싼 비판 여론이 확산하자 “초과이윤이 아닌 초과세수를 국민배당하는 방안”이라는 설명을 거듭하며 직접 대응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올린 ‘여론조작용 가짜뉴스 안 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김 실장의 말은 ‘AI(인공지능) 부문 초과이윤으로 발생하는 국가의 초과세수를 국민배당하는 방안 검토’인데, 일부 언론이 이 발언을 편집하여 ‘김 실장이 기업의 초과이윤을 국민배당하는 방안 검토를 주장했다’는 음해성 가짜뉴스를 유포했다”며 “김 실장이 이를 부인하고 초과세수 배당 검토 주장이었다며 해명 아닌 설명을 친절하게 했는데도 여전히 이런 음해성 보도를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반문했다. 이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떠올라”… 김용범 ‘AI 과실 배당’ 논란’이라는 제목의 언론사 기사도 함께 공유했는데, 국민배당금을 “사회주의식 배급제”라고 비난하는 야당 주장을 담은 기사였다. 이 대통령은 “정치적 비난이 2026-05-13 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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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BYD 전기차는 보조금 못 받는다고?” 지적에… 전기차 평가 기준 또 손질 올해 7월부터 평가를 통과한 자동차 제작사의 전기차에만 보조금이 지급되는 가운데, 평가 항목을 두고 ‘수입 전기차 배제’ 논란이 일자 정부가 한 달 만에 세부기준을 다시 수정했다. 정책을 수시로 바꿔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기차 보급사업 수행자 선정 평가 기준’을 확정하고, 7월부터 해당 기준을 통과한 전기차 제작·수입사만 보조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3월 기후부는 전기차 보조금 산정 체계를 기존 차량 성능·가격 중심에서 국내 투자, 고용, 기술개발 기여도 등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개편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시 공개한 최초 평가기준에 ‘국내 특허 보유’ 등이 포함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국내 업체에 비해 고용·투자 실적이 부진한 미국 테슬라, 중국 BYD(비야디) 등 해외 업체들이 보조금을 못 받는 것 아니냐며 논란이 일었다. 국회 및 업계에서 비판이 확산하자 새로운 선정 기준이 발표됐다. 수입차 차별 논란이 제기된 평 2026-05-13 1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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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스승의날… 절반 “자부심 낮아져” 45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교원들의 직업 자부심이 크게 위축됐다는 결과가 나왔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13일 스승의 날 기념 교원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달 27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전국 유·초·중·고·대학 교원 89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자의 49.2%는 직업적 자부심이 낮아졌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낮아졌다’가 33.0%, ‘매우 낮아졌다’가 16.2%였다. 반면 ‘높아졌다’는 12.8%에 그쳤다. 교육 현장에서 가장 무력감을 느끼는 순간을 묻는 질문엔 응답자의 67.9%가 ‘학생·학부모로부터 신뢰받지 못하고 교권이 침해될 때’라고 답했다. 또 최근 교직 이탈 가속화 및 신규 교직 기피의 결정적 이유에 대한 질문엔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및 학부모 민원 노출’(28.9%)을 가장 많이 꼽았다. 많은 교사들이 행정 업무에 대해 과중한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도 조사됐다. ‘전체 업무량 중 비본질적 행정 업무의 비중이 2026-05-13 22: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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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호르무즈 ‘단계적 기여’ 검토… 전작권, 美와 약간 인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호르무즈해협 통항과 관련, ‘단계적 기여’를 언급했다. 미국과의 동맹 관계와 중동 정세를 모두 고려하면서 신중한 태도를 취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안 장관은 12일(현지시간) 워싱턴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날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전쟁부) 장관과 만나 호르무즈해협 통항 재개에 대해 “기본적으로 우리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참여는 하겠다, 단계적으로 기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이 정도 수준까지 얘기했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단계적 기여의 방법과 관련해선 △지지 표명 △인력 파견 △정보 공유 △군사적 자산 지원 등을 언급했다고 소개했다. 안 장관은 “국제법과 국내법 절차를 준용하며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앞으로 기여하는 방안에 대해 단계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이야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미국 측이 구체적으로 한국의 역할을 요청한 데 따른 답변이 아니라, 한국 정부의 입장을 먼저 원론적으로 설명 2026-05-13 22:18:55